[V리그 남자] 4월 2일 19:00 -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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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7회 작성일 24-04-02 16:47본문
대한항공 홈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는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9-27)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이제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1세트 초반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7-7에서 상대의 서브 범실과 막심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대한항공이 10-7로 달아났고 다시 OK금융그룹이 박창성의 행운의 서브 득점에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대한항공이 14-12에서 막심의 서브에이스로 달아났고 OK금융그룹은 송희채에서 차지환으로 교체를 했지만 바로 블로킹에 걸리며 대한항공이 5점차로 달아났고 이를 잘 지키며 대한항공이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 레오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앞서 나갔지만 대한항공이 꾸준히 추격하며 10-11에서 김민재의 서브에이스와 OK금융그룹의 공격범실이 나오며 대한항공이 역전에 성공했고 15-16으로 뒤진 상황에서 레오의 서브에이스가 나오며 OK금융그룹이 역전에 성공했지만 신호진의 리시브 불안과 공격범실이 이어지며 다시 리드를 내줬고 신호진의 불안한 리시브가 발목을 잡으며 결국 대한항공이 2세트까지 따냈다. 3세트 세터를 박태성으로 교체하고 1-3에서는 신호진을 대신해 박성진을 투입하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다 19-19에서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에 막심의 연속 공격범실로 OK금융그룹이 3점차로 달아났지만 대한항공이 이수황의 서브타임에 동점을 만들었고 김규민의 블로킹까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듀스로 이어진 상황에서 27-27에서 한선수의 서브에이스와 김민재의 블로킹이 나오며 결국 대한항공이 승리했다. 대한항공에서는 막심이 19점, 곽승석이 11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OK금융그룹에서는 레오가 2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리시브 불안을 이겨내지 못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OK금융그룹의 승리를 추천한다. OK금융그룹은 신호진이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2차전을 쉽게 내줬다. 3세트 박성진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며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는데 레오가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리시브만 안정을 찾으면 얼마든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특히 레오의 해결능력을 고려하면 승부처에서는 OK금융그룹이 우세를 보일 수 있다. 대한항공이 막심을 영입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막심이 레오만큼의 해결능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이 레오를 제외하고 서브가 약하기는 하지만 레오는 홈에서 좀더 좋은 서브를 구사하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이번 경기는 OK금융그룹의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로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많은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다. 리시브가 불안했던 신호진도 2차전과는 다르게 충분히 버틸 수 있다. OK금융그룹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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