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근 경기에서 상당한 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리아와의 경기에서는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겨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부담을 겪으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려 했지만, 이는 결국 힘을 소모하게 되었습니다. 타레미의 퇴장은 8강전에서도 이란이 어려움에 처할 것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상대로서의 일본이 공중볼에서 취약한 점을 고려한다면, 피지컬과 수비 중심의 전략으로 경기를 운영할 경우 이란이 일정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장선수: 푸랄리간지(DF / B급), 누롤라히(MF / B급), 자한바크슈(FW / A급), 모하라미(DF / A급), 타레미(FW / A급) ~가 결장합니다.

◈일본◈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중앙에 집착하는 바레인에 운 좋게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자이온이 실수로 자책골을 허용하고, 수비 커뮤니케이션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레인이 전력으로 중원에서의 맞불을 놓아주면서 나아진 경기력으로 보였지만, 이란의 실력을 고려하면 여전히 위태로운 상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장선수: 다나카(MF / B급), 후루하시(FW / B급), 카마다(CM / A급), 이토(RW / A급) ~가 결장합니다.

이란이 필승 해법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도, 일본 또한 여전히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이란은 수비와 공중볼에 중점을 두고 상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여 일본은 점유를 하겠지만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핸디를 걸어 이란의 승리를 기대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란이 타레미의 결장과 오버페이스의 존재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