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2일 18:30 - 삼성라이온즈 vs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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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24-04-02 16:45본문
◈삼성(원태인 24시즌 5이닝 1실점/23 상대 1승 0.86)◈
원태인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도 못했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44.6km로 지난 시즌과 비슷했고 슬라이더의 구사율을 높이는 변화를 줬고 체인지업, 커브를 활용했다. 지난 시즌 원정에 비해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춤에서는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 경기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홈에서는 7이닝 무실점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는등 키움 상대로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고 있다.
◈키움(김선기 24시즌 1패 11.25/23상대 1패 4.09)◈
김선기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5사사구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 141.8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위주에 커브를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는데 우려했던 좌타자 상대로는 좋은 승부를 했지만 피홈런도 허용했고 많은 사사구를 내주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투피치 위주의 피칭을 하는 투수인데 좌타자 상대로 약점이 있는 편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두번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백정현이 2.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10회까지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4회 구자욱의 희생타와 맥키넌의 홈런으로 추격하고 6회 구자욱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로 접어들었지만 연장 10회에 이어 11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전의산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3-4로 패배 스윕을 당하며 지난 한주 1무 5패로 마무리 했다.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헤이수스가 7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김혜성의 선제 홈런에 이어 2회 도슨, 4회 김혜성의 적시타로 달아났고 7회에는 김휘집의 만루홈런에 이어 송성문의 백투백 홈런까지 이어지며 8-4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3패로 마무리 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키움이 8승1무7패로 우위를 보였고 삼성 홈에서도 키움이 6승3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주무기인 체인지업보다 슬라이더의 구사율을 높인점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만큼 슬라이더에도 이제 자신감이 있다는 모습이었다. 원정보다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키움이 주말 LG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꾸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이 약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거기에 키움 선발 김선기는 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다. 구위도 아쉬웠고 사사구도 많이 내주며 타자들과의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는 모습이었다. NC 상대로 좌타자들에게 좋은 승부를 펼치기는 했지만 좌타자 상대로 약점도 명확하다. 삼성이 KT와의 개막시리즈에서 좋은 타격을 하며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지난 한주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부진하지만 팀내 많은 좌타라인은 김선기 상대로 충분히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움은 조상우가 구속이 하락하며 불펜도 약한 상황이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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