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12일 18:30 - 한화이글스 vs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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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24-04-12 14:13본문
◈한화(페냐 24시즌 2승1패 4.91/23 상대 2승1패 7.04)◈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6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제구도 흔들렸고 피홈런에 실책까지 포함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이패스트볼에 체인지업을 잘 활용하는 투수라 ABS시스템 도입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시즌 초반 제구가 조금 흔들리고 있다. 원정보다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로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는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는 경기가 많았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이닝 6실점, 춤에서는 6.1이닝 3실점 2자책, 5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기아(윤영철 24시즌 1승 3.72/23 상대 1승 2.81)◈
윤영철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6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5개의 사사구를 내주는등 윤영철답지 않은 피칭을 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올 시즌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조금 올랐고 커터를 장착하며 투구패턴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첫 경기에서는 커터가 잘 들어갔지만 이날은 제구가 아쉬운 날이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2피홈런 3실점, 4이닝 1피홈런 2실점 자책,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상현이 연투를 했다.
한화는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이 6이닝 1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고 이어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1회 노시환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안치홍이 4회와 8회 추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3-0으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기아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크로우가 6이닝 2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0-2로 뒤진 상황에서 홍종표의 3루타와 김도영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고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고 6회 김도영의 적시타, 7회 최원준의 밀어내기 볼넷, 한준수의 희생타, 8회 최형우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8-4로 승리 스윕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페냐는 지난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구위가 꽤 좋은 투수다. 특히 하이패스트볼을 잘 활용하고 체인지업으로 떨어뜨리며 타자들을 어렵게 하는 피칭을 하는데 높은쪽의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진 ABS 시스템의 도입은 페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페냐는 원정에 비해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는데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는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다. 기아가 LG와의 시리즈에서 스윕을 하기는 했지만 박찬호의 이탈로 인해 타선의 무게감이 현저히 떨어져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반면 기아 선발 윤영철은 안정된 제구에 올 시즌 커터까지 장착하며 까다로운 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어서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한화가 5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기는 했지만 전날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삼아 연패를 끊어냈는데 타선의 짜임새가 확실히 지난 시즌과 다르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불펜도 장시환까지 합류했고 주현상이 전날 마무리로 처음 나와 깔끔하게 막아내는등 불펜도 가용자원이 충분해진 상황이다. 연패 이후 연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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