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3일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1로 제압하며 승점 3점 추가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모처럼 무라드가 공격 성공률 64%와 함께 23득점하며 날아 올랐고 정지석, 곽승석의 지원 역시 살아나며 기존 임동혁, 정한용까지 공격 자원에서 다양성을 확보하게된 상황입니다.

◈한국전력◈ 

24일 현대캐피탈 상대로 그야 말로 졸전을 보여주며 0-3 무기력하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어깨 통증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였던 타이스가 공격 성공률 21%에 그치는 등 전체적으로 공격에서 부진했고 블로킹 역시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완패를 당했습니다.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거침없는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상승세임은 분명합니다 무라드 마저 살아나며 공격에서 자원이 차고도 넘치는 수준인 대한항공입니다 반면 현대캐피탈 상대로 그야 말로 졸전을 보여주며 완패를 당한 한국전력은 무엇보다 주포 타이스의 어깨 부상 이슈가 큰 고민입니다 타이스의 출장 여부가 중요한 체크 포인트인 가운데 치열한 3위 싸움을 치르고 있는 한국전력이란 점에서 힘을 내지 않을 수 없는 이번 경기입니다 이번 시즌 맞대결 3승2패로 근소한 우위를 가져가고 있는 대한항공은 공교롭게도 홈에서 모두 한국전력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