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4월18일 04:00 - 바이에른뮌헨 vs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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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24-04-17 15:03본문
◈바이언◈
쾰른을 잡아내기는 했지만, 레버쿠젠이 브레멘을 5-0으로 도륙내면서, 리그에서는 우승 실패가 확정인 상태다. 무관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UCL에 최대한 집중해야 할 전망. 일단 1차전에서는 상대 풀백 키비오르를 그나브리가 털어먹으면서 무승부에 일조한 상황. 다만 그나브리와 코망이 모두 부상인 상황이고, 사네도 체력적으로 난조를 보인다는 소식이 있는 상태. 1차전에서 보여준 측면 스피드를 살린 공세는 바이언도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물론 바이언이 홈이라서 유리한 상황임은 분명하나, 냉정하게 바이언이 올 시즌 중원에서의 경쟁력이 UCL 우승 후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 지난 쾰른 전에서도 상대가 거세게 압박하자 팀 전체적인 안정세가 떨어진 모습이었다. -결장자 : 사르(DF/C급), 코망(LW / B급), 사네(LW / A급), 보이(RB/C급), 그나브리(RW/A급), 부흐만(DF/C급), 데이비스(LB/A급)
◈아스날◈
빌라에게 0-2로 패배를 기록. 리버풀이 팰리스에게 덜미를 잡힌 것은 다행이었지만, 맨시티가 루턴을 잡아내면서 사실상 EPL 우승은 맨시티 쪽으로 슬슬 기울고 있는 상태다. 일단 1차전을 보면, 바이언을 상대로도 자신들의 플랜A를 가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바이언이 사실상 내려 앉고, 측면을 이용한 역습으로 풀어가는 양상이 잦았던 것이 1차전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었을 정도. 다만 이 측면에서 누구를 가동해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아쉬운 점. 키비오르는 이미 1차전에서 스피드에서 밀리는 양상이 잦았고, 진첸코(LB)도 지난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 때문에 마갈량이스(CB)의 부하가 심해지는 모습. 결장자 : 팀버(LB/A급)
연장승부까지 가는 것을 기대해보고 있고, 오버(2.5)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일단 바이언도 아스날에게 주도권을 내줄 만큼 중원에서의 경쟁력이 약화가 된 모습. 그나마 아스날도 측면 수비에 대한 고민이 바이언과 빌라 전에서 드러난 상황이다. 아스날이 플랜A를 바이언을 상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생각보다는 수비라인이 지고 있는 부하가 커 보이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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