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4일 17:00 - 삼성라이온즈 vs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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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4-05-04 14:49본문
◈삼성(레예스 24시즌 4승2패 4.46/24상대 1승 0.00)◈
레예스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 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4승째를 따냈다. 초반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위 자체가 타자들을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어서 고전하는 경기들이 가끔 나올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구가 안정되어 있고 변화구를 많이 활용하고 투심을 활용해 땅볼 유도를 잘하는 투수라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롯데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김재윤, 임창민이 연투를 했다.
◈롯데(월커슨 24시즌 1승3패 5.12/24 상대 5이닝 3실점)◈
윌커슨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올시즌 7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3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 정타비율이 높아지며 고전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한현희가 2.2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김상수, 최준용, 진해수가 3연투를 했고 김원중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나균안이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0-5로 끌려가던 4회 전준우의 홈런과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며 따라붙고 5회 전준우의 땅볼로 한점차로 따라붙은 이후 7회 레이예스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진 이후 8회 최준용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다시 정훈의 역전 투런포가 터지며 결국 롯데가 8-7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1회 맥키넌의 선제 적시타와 2회 김성윤, 김재상, 맥키넌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5-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선발 코너가 5이닝 4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쫓겼고 임창민이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한 이후 8회 김지찬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다시 김재윤이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9회말 김영웅의 홈런이후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현준과 김성윤이 연속 아웃되며 결국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레예스는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변화구 활용을 잘하고 투심을 곁들여 땅볼유도를 잘하는 투수다.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는 없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김재윤과 임창민이 연투를 한 점은 불안요소가 될수 있지만 오승환이 건재하고 김태훈, 최하늘등 아직까지 불펜에 가용자원은 충분히 있다. 반면 롯데 선발 월커슨은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 정타비율이 높다. 제구도 좋고 변화구 활용을 잘하고는 있지만 타자들에 눈에 익었고 패턴도 어느정도 타자들에게 익숙해진 모습이다. 전날 삼성이 패하기는 했지만 타자들의 타격감은 좋았고 전날 휴식을 취한 구자욱이 복귀하면 타선의 응집력은 더욱 좋아질 수 있다. 거기에 롯데는 전날 승리하며 불펜들을 총동원하며 이번 경기에서 쓸만한 불펜도 적은 상황이다. 윌커슨이 버틴다 하더라도 불펜 싸움에서 버티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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