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2일 18:30 - NC다이노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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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4-05-02 16:03본문
◈NC◈
하트가 지난 맞대결에서 LG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의 활약과 함께 승을 챙겼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와 같은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빠른볼 위주의 승부를 가져가다가 공략 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몸쪽 변화구를 구사하기 시작하며 변수를 주고 있다. 지난 경기 대패로 인해 오히려 필승조를 아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볼 위주의 노림수를 갖고 승부한 LG 타선을 상대로 지난 경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임찬규를 상대로 중심 타선이 강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임찬규의 낮은 변화구를 상대로 강점을 이어왔기 때문에 좌타 라인의 활약과 함께 중심 타선이 장타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LG의 불펜을 상대로도 정타르 만들어내며 주도권을 쉽게 뺏기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후반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와 대비해 하위 타선이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들며 시리즈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
선발 투수의 활약이 이어지며 마운드 운영 여유가 생겼다. 불펜의 기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 변수를 크게 내줄 수 있어 결국 선발 투수의 활약이 중요한데 임찬규가 기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예년과 대비해 몸쪽 빠른볼 승부를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보더라인 투구를 하려다가 오히려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말리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변화구 각도가 이전과 대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위기 상황을 쉽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김범석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언제든지 대량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데 김현수 - 오스틴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과 함께 장타를 통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바깥쪽 변화구에 대한 강점을 갖추고 있을 땐 이와 같은 강점을 쉽게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 경기와 대비해 카운트 싸움을 쉽게 가져가지 못하며 고전할 수 있다. 하위 타선 또한 힘으로 쉽게 붙을 수 있는 상황이 나오지 못하며 변수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NC가 상위 타선의 활약과 함께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낼 것이다. 불펜 투수들의 활약도 나올 수 있어서 접전 상황을 만든다면 경기 후반 강점도 발휘할 수 있다. 임찬규가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면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겠지만 기복을 줄이기 어려워 보인다. 언더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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