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리그] 5월 11일 19:00 - 수원삼성 vs 천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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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24-05-11 15:43본문
◈수원삼성◈
성남에게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선두 안양이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1점 차이지만 사실상 4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지난 매치에서는 주요 자원들이 벤치에서 시작하는 등, 로테이션이 가동된 상황. 다만 주전과 비주전 사이의 격차가 컸다는 점만 확인했다. 9라운드 경기를 일주일 전에 치렀으니, 로테이션을 돌릴 필요가 없었다는 점에서 염기훈 감독의 선택은 아쉬웠던 편. 물론 8~9라운드에서 동일한 라인업을 꺼냈을 때의 결과나 경기력은 좋았던 편. 특히 상대가 올라와주는 상황에서는 역습으로 꽤 괜찮은 결과를 가져오는데, 천안도 일단 소유와 공격을 선호하는 편.
결장자 : 최지묵(LB/A급), 박상혁(MF/A급), 손호준(RB/B급), 한호강(CB/A급), 툰가라(AM/ 의심), 백동규(CB/ 의심), 서동현(RW/B급)
◈천안◈
1-1로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독 안산을 극복하지 못하는 팀이었는데, 지지는 않았지만 무승 행진을 격파하는 데 실패한 모습이었다. 일단 천안이 후반전에 승부를 보는 양상이 짙다. 지난 매치에서도 전반전에는 슈팅 1개에 그쳤을 정도. 다만 이 때문에 후반전에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는 양상이 보이고 있는 상태. 15골 실점 중 후반에만 12골을 실점하고 있으니, 말 다한 일이다. 소유와 공격적인 스타일이 슈팅과 유효슈팅 숫자로 나타나고 있기는 하나, 득점은 12골로 7위 수준. 전반적으로 천안의 공격 성과가 뚜렷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모타(FW)도 세 경기 째 침묵 중이다.
결장자 : 정석화(MF/A급), 박준강(DF/A급)
수원삼성이 승리를 거둘 듯. 천안이 후반전에 승부를 보는 상황에 수원삼성이 화력을 투사할 듯. 그만큼 라인을 올리는 상대를 만난 수원삼성은 전반적으로 결과가 괜찮다. 수원삼성이 주전들을 대거 투입한 경기에서는 결과를 상당히 좋게 가져가는 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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