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월 5일 22:00 - 브라이튼 vs 아스톤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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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5회 작성일 24-05-05 15:41본문
◈브라이튼◈
본머스에게 3-0으로 대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동안 본머스를 잘 상대했던 전력이었는데, 그만큼 하락세가 완연한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도하는 상황에서도 그다지 기대가 되는 공격은 아니다. 애초에 미토마-마치가 빠진 공백을 잘 메우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희망이 있다면 아스톤빌라가 공격적으로 압박하는 틈을 공략하는 것인데,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득점력은 꾸준히 올리기는 했다. 다만 수비가 문제. 올 시즌 중원에서 공을 잃어버리는 상황에서는 기동력 문제가 발목을 잡게 될 수 있을 것. 중원의 재조합으로 인해서, 올 시즌 수비력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스톤빌라에게 약했던 것도 공격보다는 수비가 크게 당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
결장자 : 퍼거슨(FW/A급), 힌셀우드(RB/ B급), 밀너(MF/ B급), 반 헤켄(CB/A급), 미토마(LW/A급),에스투피난(LB/A급), 마치(RW / A급), 램프티(RB/A급)
◈아스톤빌라◈
2-4로 올림피아코스에게 당하고 말았다. 아스톤빌라가 우위전력이라고 평가를 받았기에, 나름대로는 충격적인 결과였다고 할 수 있었을 것. 역시 아스톤빌라가 우세한 흐름을 만드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압박 라인이 높아, 이것이 풀리는 상황에서의 수비가 문제라는 인식은 들고 있다. 마르티네즈(GK)가 부상을 당하면서, 올센이 대체자로 나왔으나, 세이브 율 20%로 매우 실망스러웠던 모습. 물론 지난 경기에서도 아스톤빌라의 공격력은 살아있었다. 베일리-왓킨스(FW) 투톱이 모두 공격포인트 생산에 성공했고, 1.43의 기대 득점으로 2골을 기록했으니, 여전히 결정력에서는 좋은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결장자 : 모레노(LB / B급), 카마라(CM/A급), 마르티네즈(GK/A급), 부엔디아(LW/A급), 람세이(LW/ B급), 하우제(CB/C급), 밍스(CB/A급), 틸레망스(CM/ A급)
오버(3.5) 양상에서 아스톤빌라가 승리하지 않을까 싶은 매치다. 브라이튼이 공격력은 아스톤빌라 상대로 통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편이었는데, 문제는 수비에서 나올 가능성이 상당할 것. 아스톤빌라의 수비력이 압박이 풀린 상황에서는 아쉬운 수준이라고 하나, 결국 화력은 살아있다는 점을 지난 경기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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