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5월4일 166:30 - FC서울 vs 울산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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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1회 작성일 24-05-04 15:02본문
◈충남아산 (대한민국 1부 8위 / 무패무무패)◈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 매치에서는 이랜드에게 5골을 허용하면서, 0-5로 대패를 기록하게 된 것. 김현석 감독도 인터뷰에서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산이 꽤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약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라인을 올리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골을 넣은 다음에도 수비를 등한시하는 모습이 있다는 점이다. 골이 들어간 이후에 실점한 경기가 리그에서 5번에 이르고 있는 상황. 특히 안양도 아산과 같이 맞붙을 굉장히 세게 놓는 성향. 특히 침투에 능한 자원들이 많은 안양 상대로 지속적으로 라인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수다. 결장자 : 장준영(DF / B급), 송승민(FW/ B급)
◈안양 (대한민국 2부 2위/승승패패승)◈
올 시즌 수원삼성에게 진 것을 제외하면, 무패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수원이 경남과 비겨버리는 바람에,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양이 이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을 해도 1위를 탈환하게 된다. 안양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효율이 높은 편이다. 안양도 매우 라인을 올리는 상황이 잦고, 양 풀백도 상당히 높게 올리는 편. 슈팅의 숫자가 많은 팀은 아니나, 야고(FW)나 단레이(FW) 같은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고르게 활약하고 있는 팀은 안양이기도 하다. 다만 높은 라인 커버는 안양도 좀 어려워하는 모양새. 꾸준히 상대를 밀어붙이면서 하프라인 아래에 머물게 하는 것으로 리스크를 줄이려고 하지만, 박종현(CB)의 실수나 양 윙백들이 비운 공간도 리스크가 된다는 평이다. -결장자 : 없음
오버(2.5) 양상에서 안양이 승리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두 팀 모두 생각보다는 라인을 끌어올리고 승부를 거는 팀이다. 다만 아산이 골을 먼저 기록하더라도 수비를 제법 등한시하는 모습이 있어서, 경기가 따라잡히거나 무승부에 그치는 경우가 잦다. 외국인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는 안양을 상대로 라인을 올리는 것 자체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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