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 (HOU) vs 신시내티 레즈 (CIN)

선발 투수 비교

• HOU: 로넬 블랑코 (2승 3패, ERA 4.98)
  직전 밀워키전에서 6이닝 3실점. 최근 흐름은 꾸준한 QS형 투구로 안정세에 접어드는 중. 단점은 낮 경기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 홈 경기라는 이점은 긍정적이다.

• CIN: 체이스 페티 (1패, ERA 34.71)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2.1이닝 9실점 대참사를 경험. 아직 큰 무대 적응이 전혀 되지 않았고, 원정이라는 환경도 부담. 멘탈 및 제구 모두 불안한 상태.

선발 비교: 블랑코 우위 (경험, 안정감, 홈 이점)

불펜 비교

• HOU 불펜: 맥컬러스와 밴웨이의 폭망으로 초반 무너졌지만 이후 6.2이닝 1실점으로 잘 마무리. 현재 핵심 불펜진은 비교적 신선한 상태.

• CIN 불펜: 싱어가 2.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불펜이 6.2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았다. 1차전 체력 아낀 덕분에 큰 부담은 없음. 다만 원정 불펜 전력은 일관성에서 떨어진다.

불펜 비교: 휴스턴 근소 우위 (핵심 필승조 전력 + 홈 이점)

타격 비교

• HOU 타선: 9득점에도 불구,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움. 그러나 홈 경기 타격 흐름은 매우 안정적이고 낮 경기 OPS도 준수하다.

• CIN 타선: 13득점 빅이닝 만들었으나, 상대 투수가 일찍 무너졌던 덕이 컸다. 낮 경기 OPS가 리그 하위권이며, 기복이 매우 심한 타선.

타격 비교: 홈/낮 경기 기준으로 휴스턴 우위

종합 분석 및 결론

체이스 페티는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아직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이며, 이번 경기는 강한 휴스턴 타선을 상대로 원정 등판이라는 부담이 더해진다.
블랑코는 최근 흐름과 홈 이점, 그리고 신시내티의 낮 경기 부진을 고려할 때 무난한 호투 가능성이 크다.

휴스턴은 홈 타격 + 블랑코의 페이스 + 불펜 안정성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체이스 페티의 1~2회 초반 실점 가능성도 높다.

예상 스코어:
신시내티 레즈 4 : 7 휴스턴 애스트로스
휴스턴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며 리드, 불펜진이 무난히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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