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03월 13일 19:00 - 부산KCC vs 서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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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3-13 16:28본문
◈KCC◈
열흘 만에 경기를 갖는다. 충분히 재 정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으며 오늘 경기 긴 연패를 끊기에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물론 여전히 최준용과 송교창은 오늘 경기 출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라렌이 팀에 녹아 들고 있으며 허웅이 건재하다. 물론 허웅이 막힌다면 KCC의 공격이 뻑뻑할 수 있곘지만 삼성의 백 코트 자원들 중 누가 허웅을 막을 수 있을까? 이승현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지만 오늘 경기 충분히 쉬고 나오는 경기라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허웅과 이호현의 백 코트라면 삼성에게 밀리지 않는다. 물론 수비를 얼마나 정비를 했는지가 관건이며 스미스 또한 조금 더 시간을 늘릴 수 있을 만큼 준비가 되었는지가 관건이다.
◈삼성◈
오늘 경기 이원석이 출장이 가능하다. 단순한 피로 누적이었으며 오늘 경기 출장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번이 1옵션 역할을 해 주고는 있으나 백 코트에서의 활약이 좋았을 때의 흐름은 아니다. 코번에게만 의존하는 공격력은 저득점 추세로 흘러가고 있으며 이정현과 최성모의 3점 야투율은 최근 5경기 16%에 그치고 있다. 백 코트에서 이렇다 할 득점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코번에게만 의지하다 보니 상대 팀 수비는 코번에게 더블팀을 가더라도 코번에게만 득점을 주지 않는다면 일단 수비에서 만큼은 절반의 성공이다. 아울러 이미 두 경기를 더 치룬 삼성이 체력적으로도 유리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다.
KCC는 결국 코번의 제어가 오늘 경기 키 포인트다. 반면 삼성은 코번을 적극 살려야 하며 백 코트에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백 코트가 살지 못 하면 코번에게 볼이 투입 되는 자체가 매우 덜컹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단 삼성이 백 코트가 살지 못 하면 코번도 살리기 버겁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오히려 허웅과 이호현의 KCC 백 코트가 삼성보다는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KCC가 충분히 시간이 있었던 만큼 다른 팀도 아니고 공격력이 떨어지는 삼성을 상대로 어느 정도의 수비는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높이 만을 생각한다면 삼성이 유리하겠지만 백 코를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 운영은 KCC가 더 좋아 보인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KCC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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