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8일 18:30 - KT위즈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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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4-05-08 15:11본문
◈KT(엄상백 24시즌 2승6패 6.13/24상대 1승 1.80)◈
엄상백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었지만 그래도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실점을 최소화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투구내용이 좋지 못한데 시즌 초반 제구불안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이 나오며 정타허용률이 높은 모습이다. NC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NC(카스타노 24시즌 3승2패 3.95)◈
카스타노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10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8실점 7자책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첫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했지만 두 경기 연속 난타를 당했다.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난타를 당할 위험은 있지만 땅볼 유도 능력도 있고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다.
KT는 토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육청명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5회까지 매회 1득점씩 올리는등 강백호가 홈런 포함 2안타, 장성우, 박병호, 김건형, 김민혁의 타점이 이어지며 6-2로 승리 3연승에 성공하며 지난 한주 4승1패로 마무리 했다. NC는 토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신영우가 3.2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불펜에서도 류진욱, 김영규, 한재승이 실점했지만 타선에서 손아섭이 1안타 2타점, 손아섭이 4안타 2타점, 박건우가 3안타 2타점, 데이비슨이 1타점 활약을 해주며 8-6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하며 지난한주 4승1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카스타노는 지난 두 경기 연속 난타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그래도 제구도 안정적이고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는 투수다. KT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기는 했지만 각성한 카스타노는 공략하기 쉬운 투수는 아니다. 땅볼유도능력도 있는 투수다. 반면 KT 선발 엄상백은 시즌 초반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NC 상대로 승리투수가 됐던 기록이 있지만 투구내용이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NC 타선이 기복이 있었지만 지난 주말 인상적인 타격을 했고 타선의 짜임새가 워낙 좋은 팀이라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불펜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기는 하지만 불펜도 여전히 NC에 비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흐름을 넘겨준 경기에서 불펜운영도 보수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KT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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