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5월1일 19:00 - 부산KCC vs 수원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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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6회 작성일 24-05-01 14:33본문
KT홈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는 KT가 101-97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1패가 됐다. 1쿼터 KT는 배스가 부진했지만 허훈이 9득점을 올리고 문정현과 문성곤의 3점포가 터졌지만 KCC에서는 라건아가 14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20-19로 KCC가 앞선채 끝냈고 2쿼터 KCC는 존슨이 3점슛 4개포함 무려 24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이승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KCC가 53-44로 앞선 채 끝냈다. 3쿼터 전반 무득점에 그쳤던 배스가 무려 23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순식간에 주도권을 가져오며 KT가 79-73으로 역전한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라건아의 연속 5득점으로 추격흐름을 만드나 했지만 이현석의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고 배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가 KCC가 허웅의 3점슛에 라건아의 득점이 이어지며 다시 추격했지만 하윤기의 덩크로 흐름을 끊고 결정적인 리바운드까지 잡아내며 결국 KT가 승리했다. KT에서는 배스가 36득점 11리바운드, 허훈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3점슛 3개포함 22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KCC에서는 알리제 존슨이 3점슛 4개포함 29득점, 라건아가 26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번 경기는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2차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알리제 존슨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전술 운영은 좀더 편해졌다. 라건아와 존슨을 고루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준용, 송교창의 득점이 2차전에서 적었지만 속공이 살아나면 자연스레 두 선수의 득점이 늘어나며 공격을 좀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특히 KCC는 올 시즌 홈에서 20승7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는데 플레이오프에서도 세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상대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했었다. KT는 2차전에서 허훈이 풀타임을 뛰는 투혼을 발휘했고 배스가 후반에만 36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하기는 했지만 허훈이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고 여전히 배스와 허훈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KCC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공격도 2차전에서는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에너지레벨이 높을 수 있지만 원정은 반대가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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