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22일 18:30 - 삼성라이온즈 vs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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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24-05-22 14:38본문
◈삼성(코너 24시즌 3승3패 4.47/24상대 6이닝 2실점 1자책)◈
코너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포함되고 실책까지 나오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시즌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한 이후 무려 9경기만에 나온 기록인데 코너웍도 좋았고 구위도 좋아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최근 신중한 투구를 하며 실점이 확실히 줄었고 최근 5경기에서 2.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원정에서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재윤이 1.2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KT(쿠에바스 24시즌 2승4패 2.89/24상대 5이닝 1실점)◈
쿠에바스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 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줬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최근 4경기 연속 1자책 투구를 하는등 최근 5경기에서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박영현이 1.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육청명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장성우의 선제 적시타에 3회 장성우, 황재균의 적시타 7회 강백호의 땅볼, 8회 로하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앞서 나가다 8회 박영현이 동점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갔지만 연장에서 손동현의 무실점 투구에 연장 11회 로하스의 역전타에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며 KT가 8-5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8회 김영웅의 동점 쓰리런 홈런이 있었지만 연장에서 김재윤이 흔들리며 결국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올 시즌 유독 승운이 없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정된 투구로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구위도 좋고 제구도 안정적이다. 삼성 타선이 올 시즌 만만치 않지만 삼성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불펜이 불안하고 박영현이 전날 투구수가 많은 점은 불안요소지만 그래도 박영현은 체력이 좋은 편이라 대기할 가능성이 높고 쿠에바스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코너도 지난 경기에서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고 최근 좋아지고 있어 KT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KT 타선이 워낙 강한 편이고 한방을 가진 타자들도 많아 피홈런이 많은 코너가 지난 경기처럼 긴 이닝을 호투하기는 쉽지 않다. 불펜도 김재윤이 전날 투구수가 많았고 임창민은 최근 실점이 많아지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이재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김영웅이 오른손 손가락 부분이 천성호의 스파이크에 찍히며 교체되는등 핵심 내야 자원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것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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