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리그] 5월 12일 16:30 - FC안양 vs 김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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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4-05-12 15:23본문
◈안양◈
아산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원삼성이 성남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1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게 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눈에 띄는 상황이다. 상대에 맞추어서 지공과 속공을 추가하는 모양새인데, 김운 야고(fW)등 토종 공격수와 외국인 공격수들의 페이스가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측면 수비수 김동진(DF)도 풀백들 중에서는 탈압박과 빌드업도 가장 좋은 축에 든다는 평가. 다만 높은 라인 커버는 안양도 좀 어려워하는 모양새. 라인을 올리는 상황에서는 박종현(CB)의 실수나 양 윙백들이 비운 공간도 리스크가 된다. 김포에게 상당히 약한 이유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결장자 : 없음
◈김포◈
0-1로 부천에게 패배를 기록했다. 한 골 차 싸움으로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 매치에서는 김포가 패자의 입장이 되어버린 셈이었다. 그만큼 전형적으로 선수비 후역습 성향을 선호하는 편이다.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FW) 정도를 제외하면, 전방에 오래 머무르는 선수가 없는 편. 사실상 공격수에게 공을 몰아주는 것 이외의 플레이는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물론 아래로 인원들을 많이 두는 상황에서, 수비 조직력은 꽤 좋다. 시즌 초반에는 이적생들이 많아서 조직력 구축에 고전하는 모습이기는 했는데, 감독의 생각보다도 조직력이 수비에서는 일찍 구축했다는 평. 최근 5경기에서도 5실점으로 나쁘지 않다.
결장자 : 없음
안양의 공세가 아주 좋지만, 수비에서의 리스크와 김포의 역습에 상당히 고전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 이를 감안하면 언더(2.5)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도 루이스에게 공을 몰아주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공격 수단이 없기는 하지만, 수비 조직력이 매우 빠르게 갖춰진 점은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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