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0일 18:30 - NC다이노스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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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4-05-10 16:01본문
◈NC◈
하트가 기복을 보이고 있다. 불펜 또한 최근 한 차례 무너졌기 때문에 부담이 있다. 하지만 삼성을 상대로 바깥쪽볼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던 기억이 있다. 제구력보단 구위저하로 인해 고전했던 것이기 때문에 승부를 피하지만 않는다면 주도권을 잡으며 분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락세를 보였던 것과 대비해 필승조의 체력이 여유롭다는 점은 더 강한 집중력을 야기할 수 있다. 상대의 구위에 적응하지 못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NC 타선은 상대 외인 투수를 상대로 확실한 노림수를 가져가며 공략해온 기록이 있다. 무엇보다 빠른 승부를 즐겨하는 외인 투수의 특성을 활용하며 컨택 능력이 뛰어난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타격을 하는 작전을 중용하는데 구위와 대비해 제구력이 흔들리는 유형인 코너에게도 통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
비교적 강한 구위와 대비해 주도권을 쉽게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바깥쪽볼을 안정적으로 투구하지 못하며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데 NC 타선에 컨택능력이 좋은 좌타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타선의 흐름이 하락세 인것을 감안하면 선발 맞대결에서의 열세가 이어진다면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심 타선의 활약과 대비해 상위 타선의 출루율이 하락세를 걷고 있다.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들 수 있겠지만 결국 득점 찬스를 쉽게 잡지 못한다면 상대의 흐름에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 여기에 바깥쪽 볼에 대한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 하트를 상대로도 빠른볼 승부를 쉽게 이겨내지 못하며 범타가 많아질 수 있다.
양 팀 선발 모두 비슷한 유형이지만 삼성과 대비해 NC타선이 컨택률을 높이며 먼저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펜 또한 필승조가 서로 한 차례씩 무너진 상황에서 NC가 비교적 여유롭게 리드한다면 먼저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다. 오버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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