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리그] 5월15일 19:00 - 안양FC vs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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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24-05-15 15:16본문
◈안양◈
0-0 으로 김포에게 무승부를 기록. 사실상 안양이 두들기는 매치였지만, 최근 1무 4패로 부진하던 김포와의 관계를 결국 청산하지는 못한 매치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22개의 슈팅과 14개의 유효슈팅 등, 공격 전개가 아예 막히는 모습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눈에 띄는 상황이다. 상대 GK 손정현의 야신 모드가 아니었더라면, 승점 3점을 가져올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는 있을 것. 물론 안양이 상당히 수비적으로 리스크가 없는 팀은 아니다. 특히 라인을 꾸준하게 올리는 양상이 짙은 편이라서, 전반적으로 높은 라인 커버는 안양도 좀 어려워하는 경우가 잦다.
결장자 : 없음
◈경남◈
성남에게 1-2로 패배를 기록. 잘 나가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만 상황이 되었다. 경남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약점이 또 팀을 막아세웠다는 평가. 경남이 공격적으로는 꽤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박동혁 감독의 공격적인 운영이 슬슬 팀에 입혀지고 있다는 평가. 다만 이를 지키지 못한 것이 성남전 뿐만 아니라, 팀의 전반적인 시즌 성과에도 독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하나도 없었다. 미리 골을 넣어두면서 그동안 승점 자체를 따오는 모습은 있었지만, 수비 병행 전술을 가져가는 상황에서도 한 번의 미스로 인해서 골을 내주는 패턴은 고치지 못하고 있다.
결장자 : 고동민(GK/A급), 이민혁(MF/A급)
오버(2.5) 양상에서 안양이 승리를 기록하는 것을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두 팀이 굉장히 공격성을 띨 것으로 추측을 해볼 수 있을 것. 다만 경남의 경우 골을 먼저 넣는 상황에서도 수비적으로 이를 지키는 능력이 모자란 팀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고, 안양이 몰아치는 상황에서의 경기력이나 전개가 매우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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