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5월 25일 19:00 - 인천유나이티드 vs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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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2회 작성일 24-05-25 15:56본문
◈인천 (대한민국 1부 6위 / 무승무패승)◈
대전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기록. 역시 인천이 대전을 상대로는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양상을 또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슬슬 무고사(FW)가 살아나면서, 공격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 사실 무고사가 시즌 초반에 주춤할 때에도 인천의 역습 전개는 상당히 좋았다. 조성환 감독도 2-3선에서 파이널 서드까지 향하는 세부 전술 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소식. 특히 광주를 상대로는 그동안 강했다. 2023년 3월에 크게 깨진 이후로는 2승 2무로 무패다. 광주를 상대하는 방식이 인천이 잘 하는 수비와 역습인 만큼, 상성에서 꽤 잘 맞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다. 광주를 상대로도 플랜A의 변화는 크게 없을 것. 결장자 : 신진호(CM/A급), 김민석(LW/ B급), 이명주(CM/A급), 민경현(DF/A급), 제르소(LW/A급)
◈광주 (대한민국 1부 8위 / 승승패승패)◈
0-3으로 전북에게 대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로 경기를 주도했는데, 결국 실리적인 플레이에 약하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실제로 지난 경기 점유율이나 슈팅 숫자에서는 전북을 상회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슬슬 이정효 감독의 전술이 K리그 안에서 읽힌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그만큼 광주가 다소 일방적인 공격축구 고집이 현재로서는 독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경기에서 안영규(CB)가 부상으로 이탈. 포포비치(CB)가 들어갔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상을 보이고 말았다. 이정효 감독은 차라리 공격적인 교체를 하는 것이 나았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과감한 선택은 안정성을 더 하락시키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결장자:신창무(MF/C급), 브루노(CB/A급), 베카(FW/A급), 이희균(FW/A급), 안영규(CB/A급)
인천이 우위라고 생각된다. 일단 선수비 후역습은 광주가 상대하기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전술. 이정효 감독이 여전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고 있는터라, 여전히 인천이 광주에게 삼성에서 좋다고 할 수 있을 것. 인천의 전개 능력은 여전히 좋고, 무고사도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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