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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BO] 5월 23일 18:30 - 한화이글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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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4-05-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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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황준서 24시즌 1승4패 4.86)

황준서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내용이 나쁘지 않았지만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패전투수가 됐다. 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첫 두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는 이닝 소화도 적었고 실점도 늘어나며 고전하고 있다. 나름대로 좋은 볼을 가지고 있지만 구위면에서 아쉬움이 분명 있는 모습이다.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135로 좋은데 우타자 상대로는 342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 : 김범수, 김규연 주현상이 연투를 했다.



LG(임찬규 24시즌 1승3패 4.56/24상대 1패 4.50)

임찬규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피홈런에 의한 1실점만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고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선발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불펜으로 한차례 나온 이후 3경기에서 16.1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으로 막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김기중이 4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한 이후 김규연과 장민재가 실점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장시환, 이민우, 주현상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7회 동점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고 최인호는 페라자의 부상으로 인해 대타로 나와 8회 역전타를 때려냈고 최재훈의 2타점, 이도윤의 3안타 1타점 활약이 나오며 한화가 7-5로 승리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LG는 홍창기의 2안타 2타점, 오지환의 3안타 1타점, 허도환의 2안타 1타점이 있었지만 선발 엔스가 4.1이닝 4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후 김대현이 동점홈런을 허용했고 8회에는 김유영과 박명근이 난조를 보였고 유영찬이 교체로 등판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최근 3경기에서 16.1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으로 막아내며 자기 페이스를 찾아나가고 있다. 한화 타선이 최근 타격감이 좋기는 하지만 한화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던 기록도 있고 오히려 최근의 좋은 한화 타선의 페이스가 임찬규의 유인구 승부에 쉽게 방망이가 나오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전날 페라자가 손등 부상으로 교체되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것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불펜도 모든 투수들이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한화 선발 황준서는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홈런도 나오고 있고 위기를 잘 넘기지 못하고 있다. LG 타선이 다소 부진한 모습도 있지만 여전히 좌투수 볼을 잘 공략하는 팀이고 안타가 나오지 않으며 침묵했던 오스틴이 전날 마지막 타선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부진에서 탈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불펜이 불안한 한화는 김범수, 김규연, 주현상이 연투를 한 점도 불안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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