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 (잉글랜드 1부 4위 / 승무패승무)◈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토트넘이 풀럼에게 지면서, 4위 자리를 공고히 할 기회였는데, 무승부에 그친 것은 상당히 아쉬울 수 있을 듯. 맞춤 전술을 잘 가져오는 편이나, 울브스를 상대로는 어쩔 수 없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울브스의 수비와 역습에, 아스톤빌라가 상당히 고전하는 페이스를 보여줬던 것은 사실. 2020년에 1-0으로 이긴 이후로는 울브스를 이겨본 적이 없다. 다만 현재 울브스의 공격 전력 손실이 상당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아스톤빌라가 승리에 대한 '적기'를 맞이한 것은 분명한 상황이다. -결장자 : 카마라(CM/A급), 부엔디아(LW/A급), 람세이(LW/B급), 하우제(CB/C급), 캐쉬(RB/A급), 밍스(CB/A급), 멕긴(MF/A급)

◈울브스 (잉글랜드 1부 9위 / 승승패승패)◈ 

코벤트리에게 2-3으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코벤트리를 상대로 그동안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지는 못했는데,  국 공격진의 누수가 덜미를 잡게 만든 원인. 현재 전문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사라비아(RW) 정도인데, 사라비아도 현재 A매치에 차출된 상황. 사실상 부상+ A매치 바이러스 문제를 울브스의 공격진이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실 사라비아도 킥과 창조성이 뛰어난 편이지, 골을 넣는 '스코어러' 유형은 또 아니다. 선수비 후역습성향을 보이는 편이지만, 수비 방식이 압박 라인을 위에서 잡는 편에 가까워서, 생각보다 공간을 제법  기도 하는 편. 빠른 선수들이 많은 아스톤빌라의 공세도 어느 정도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결장자 : 도슨(CB/A급), 벨레가르데(AM / B급), 네투(FW

/A급), 쿠냐(FW/A급), 황희찬(FW/A급)

이번에는 아스톤빌라가 전적을 따라잡는 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브스의 공격진 누수가 상당히 심한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이고, 아스톤빌라도 홈에서 상당히 강한 전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 울브스의 수비도 높은 라인을 중시하는 편이기 때문에, 아스톤빌라의 공격 성향에 어느 정도 약점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