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22일 18:30 - 롯데자이언츠 vs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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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3회 작성일 24-05-22 14:35본문
◈롯데(박세웅 24시즌 4승3패 3.99/23 상대 1패 7.24)◈
박세웅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4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쿠에바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가끔 난타를 당하는 경기도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9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6경기에서 2자책 이하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2이닝 3실점, 4.1이닝 6실점 4자책, 홈에서는 4.2이닝 5실점 4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기아(윤영철 24시즌 3승1패 4.25/23상대 2승 3.45)◈
윤영철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나오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올시즌 8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3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기는 했지만 5경기에서는 2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이닝 1실점 데뷔 첫승, 6이닝 무실점 승리투수, 원정에서는 4.2이닝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반즈가 7.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전미르가 1.1이닝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7회 윤동희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상대 폭투로 2점을 추가하고 8회에는 유강남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롯데가 6-1로 승리했다. 기아 선발 네일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박찬호가 안타 이후 도루에 김선빈의 땅볼때 홈까지 파고들며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7회 장현식, 곽도규, 최지민이 난조를 보이며 4실점해 결국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윤영철은 간간히 고전하는 경기도 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 버티는 역할은 꾸준히 해주고 있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데뷔 첫 승을 거뒀던 기록도 있고 비교적 호투했던 기록이 있어 편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롯데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발야구로 승리했을뿐 찬스에서 답답한 모습은 이어졌었다. 전준우와 정훈의 이탈로 인해 타선이 약화된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롯데 선발 박세웅이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복은 있는 편이다. 때때로 볼이 가운데 몰리며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날 기아 타선이 고전하기는 했지만 반즈의 구위가 워낙 뛰어났을 뿐이고 우투수 상대로는 기아 타선이 리그에서 유일하게 8할대를 넘어가는 팀OPS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하고 박세웅은 지난 시즌 상대전에서도 고전했었다. 기아 불펜이 전날 부진했고 최근들어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불펜 가용자원은 충분한 기아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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