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FIFA 랭킹 20위)◈

이미 1포트로 가는 것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아주 힘을 100% 집중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강했지만, 홍콩과의 경기나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후반에 골을 내주고 따라잡히는 등, 경기력이 일정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아즈문과 타레미가 있는 공격진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장자로는 아미리(MF), 안사리파드(FW), 에브라히미(MF), 에자톨라히(MF), 푸랄리간지(DF), 호세이니(DF), 하자사피(DF), 레자이안(DF) 등이 있어 총 전력 대비 약 15%의 손실이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FIFA 랭킹 64위)◈

3포트로 진출이 확정되어 있어 굳이 이번 경기에 힘을 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이란과의 체급 싸움에서 어느 정도 비벼볼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뒷심이 좋아서 전반전에 부진한 상황에서 후반에 골을 몰아넣어 결국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장자로는 알리요노프(DF), 세르게에프(FW) 등이 있어 총 전력 대비 약 11%의 손실이 있습니다.

베팅 데이터에 따르면 기대 득점(xG)은 이란 1.86골, 우즈베키스탄 1.85골로 예상되며,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55%입니다.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3.00골로 예상됩니다. 앞선 상대 전적에서 이란이 우세하며,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는 25%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승부나 오버(2.5) 양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골을 먼저 넣을 능력이 있지만,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따라잡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안할 때, 양 팀이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