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5월 26일 16:30 - 대구FC vs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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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4-05-26 15:14본문
◈대구 (대한민국 1부 9위 / 무패패승승)◈
서울을 격파하면서, 박창현 체제에서 2연승을 가둘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지난 경기 상대 자책골과 GK의 실수로 추가골을 득점하는 등 대구 쪽으로 운이 꽤 따라주었음은 부정하기 어렵다. 박창현 감독은 나름대로 공격력을 살리는 모습. 세징야(AM)도 지난 경기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박용희, 김영준 등 영건들의 등장도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팀의 문제인 에너지레벨을 해결하는 면모는 나름 좋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이 일정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특히 문전에서의 침착성에는 기복이 좀 있는 편. 올 시즌 대구는 슈팅 순위에서는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효슈팅 개수에서는 9위에 그치고 있다. 화력의 '정밀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는 유효할 것. 결장자 : 바셀루스(FW/A급), 요시노(MF/A급), 홍철(LB /A급)
◈강원 (대한민국 1부 5위 / 패패승무승)◈
울산을 격파했다. 지난 시즌 홈에서 울산에 대한 공포증을 승리로 어느 정도 해소했는데, 올 시즌에도 홈에서 승리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경기에서는 버스를 세웠다. 다만 대구를 상대로는 강원이 꽤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애초에 윤정환 감독이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플랜은 미드필더에서의 압박과 강한 공격성에 기초하고 있다. 양민혁(FW)의 발굴과 몸이 올라온 야고(FW)의 활약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일 것. 다만 강원도 리스크를 통제하는 데 부족한 모습이 있다. 특히 후반전에 보여주는 체력저하가 상당한 변수. 0.54골을 실점하는 전반전에 비해서, 후반에는 1.23골로 실점률이 크게 는다. 그나마 후반전에 1.15골을 기록하는 등, 무력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인 면, -결장자 : 웰링턴(FW/ B급), 가브리엘(FW/A급), 김영빈(CB/A급), 강투지(CB/A급)
오버(2.5) 양상을 생각하고 있고, 강원이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두 팀이 어느 정도 공격성을 띨 수 있는 상황. 서로가 서로를 공략하려고 달려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대구가 문전에서의 정확성이 아주 뚜렷하지는 않은데,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은 좋지만 아무래도 침착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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