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4일 18:30 - LG트윈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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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4-04-04 15:56본문
◈LG(엔스 24시즌 2승 1.50)◈
엔스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첫 경기였던 한화전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이날은 완벽한 제구를 선보이며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특히 첫 등판에서는 좌타자 상대로 장점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날은 좌타자 상대로 예리한 볼을 구사했다. 불펜 : 이우찬, 박명근, 이지강이 연투를 했다.
◈NC(김시훈 24시즌 5이닝 무실점/23 상대 1승 1.50)◈
김시훈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선발 전환 첫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다. 다만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38.2km에 그친점이 아쉽다. 커브와 스플리터 위주에 슬라이더를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6번 불펜으로 나와 6경기중 단 한번만 실점하며 6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손주영이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사사구를 6개나 내주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1회 오스틴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2회 박동원의 투런 홈런에 홍창기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고 7회 오스틴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LG가 5-0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4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팀타선은 침묵하며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엔스는 시즌 두번의 경기에서 모두 호투하며 2승을 거두고 있다. 첫 등판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 키움전에서는 완벽한 투구로 키움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했다. 좌완투수로서 제구도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투구도 좋은 편이라 등판할때마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임을 보여줬다. 불펜에 연투를 한 투수가 많지만 김진성, 유영찬등 필승조는 남아 있다. 반면 NC 선발 김시훈은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38.2km에 그치는등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은 아니었다. 상대했던 롯데 타선이 부진했다는 느낌이었지 김시훈의 투구내용이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LG 타선이 정확도가 좋고 찬스에서의 집중력도 좋아 지금의 김시훈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엔스의 구위를 고려하면 김시훈 이후 불펜운영도 NC는 아낄 가능성이 높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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