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4월 7일 01:00 - AS로마 vs 라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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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7회 작성일 24-04-06 15:47본문
◈as로마◈
레체와 무승부를 기록. 일단 데로시 체제에서는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디발라-펠레그리니가 모두 없었기에, 공격력이 반감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디발라의 부상 상태는 봐야하지만, 레그리니(AM)는 징계 이탈이라서, 로마 더비에서는 돌아올 수 있을 것. 펠레그리니와 디발라의 동선 정리나, 미드필더 싸움에서의 힘이 상당히 올라온 것이 로마의 현재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특히 라치오가 주중 경기를 치렀다는 것이 이득이 될 수도 있다. 두 팀의 감독이 서로 강한 압박과 체력적인 면모를 상당히 강조하기 때문. 체력적인 면이 이 경기를 가를 KEY가 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
◈라치오◈
0-2로 유벤투스에게 복수를 당했다. 리그에서는 유벤투스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상대 홈에서 열린 코파이탈리아에서는 오히려 당하고 말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주중 경기를 하는 상황에서 원정을 간다는 점이 상당한 변수. 전임 감독 사리보다는 투도르 감독은 활동량을 상당히 중시하는 편인데, 경기를 뒤집기 위해서 벤치 자원들도 어쨌든 많이 끌어다 썼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최근 라치오가 로마를 상대로는 3승 1무로 좋은 모습. 다만 최근 치러진 3번의 매치는 모두 홈에서 열린 매치였던데다, 무리뉴 체제와는 달리 로마가 이제는 피지컬에 기대서 플레이를 하는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도 까다로울 것.
로마가 우세할 듯. 일단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한 두 감독의 전술인데, 라치오가 원정 2연전을 치르고 있는데다, 주중 경기를 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제는 로마가 무리뉴 체제와는 달리 미드필더에서의 힘이나 압박 능력이 좋아진 상태이고, 데로시의 황태자인 디발라 -펠레그리니가 모두 나올 수 있다는 점도 로마 입장에서는 호재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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