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4월 6일 23:00 - 울버햄튼 vs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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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4-04-06 15:41본문
◈울버햄튼◈
1-1로 번리와 무승부를 기록. 결국 울브스가 전방 상황이 썩 좋지 못한 것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던 매치였다. 쿠냐(FW)가 돌아오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가 어느 정도 통할 것으로 보았지만, 쿠냐가 들어간 시점이 76분으로 꽤 늦었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 상황. 치우메(FW)가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기는 어려웠기 때문. 물론 쿠냐도 늘 결정력에 대한 기복은 있는 편이기 때문에, 골잡이로서의 역량은 아무래도 황희찬(FW)보다는 떨어진다고 보는 편이 나을 것. 생각보다는 공격진의 보강이 골로 잘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봐도 나쁘지는 않겠다
◈웨스트햄◈
1-1로 토트넘과 무승부를 기록. 두 팀이 서로 승리와 패배를 주고 받는 편이었는데, 이에 걸맞는 결과가 나왔다고 할 수 있는 매치였다. 토트넘의 공세도 잘 막아세우는 모습. 그 공격적인 플레이의 토트넘이 기대 득점을 1점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였다. 웨스트햄이 일단 중앙을 막아세우고 1차저지선을 구축하는 상황에서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경합 상황에서의 안정성을 가져갈 수는 있다는 평. 물론 본인들이 공격을 가다가 끊기는 상황에서의 우려는 있다. 아무래도 수비진의 구성이 대인 수비력이나, 기동력에서 앞서는 편은 아니기 때문. 울브스 홈에서는 2연패 중이라는 점도 어느 정도 꺼림칙한 부분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언더(2.5)를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무승부를 픽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울브스도 쿠냐가 돌아온다고 해서 결정력이 급격하게 올라갈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웨스트햄도 울브스 홈에서는 다소 약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을 태지만,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낸 수비력과 경합에서의 우위는 나빠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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