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대한민국 2부 리그에서 7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성적은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가 연속적으로 5경기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토트넘 출신 오두가 골을 기록한 장면은 오두의 기술적인 클래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윤겸 감독도 오두의 기술적인 역량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공격 전개에서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우나, 외국인 공격수가 터져주는 상황에서는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을 앞세워 골을 기록하면서 실리를 챙길 여지는 있습니다. 충북청주의 결장자는 없습니다. 

◈경남◈

대한민국 2부 리그에서 10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성적은 승패패패승입니다. 경남은 지난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상대가 올 시즌 전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안산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남은 올 시즌 이기는 경기에서도 실점이 잦아,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1~2골을 허용하는 면모가 강합니다. 경남의 수비적인 안정감을 100%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경남이 수비적으로 감이 잡힌 충북청주를 상대로는 2무로 승기를 잡지 못한 상황도 있습니다. 경남의 결장자는 고동민(GK), 이민혁(MF), 아라불리(FW), 무셀라(FW), 엘리오(LW), 정현철(MF)입니다. 

베팅 데이터에 따르면, 기대 득점(xG)은 충북청주가 1.03골, 경남이 1.94골입니다.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은 42%,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1.67골입니다. 앞선 상대 전적은 4전 0승 3무 1패로 경남이 우세합니다.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는 언더가 75%,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는 75%입니다. 주요 외신 예측에 따르면, 경기는 1-1 무승부로 예상됩니다. 경기 양상과 추천 베팅으로는 충북청주의 핸디캡 승리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2.5)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충북청주가 기술적인 외국인 선수의 개인 기량을 앞세워 한 골 정도를 쥐어짜내는 것으로 승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남의 플레이가 올 시즌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부족한 면모가 강하기 때문에, 수비가 자리를 잡은 충북청주를 상대로 경남이 쉽게 이기는 장면도 잘 연출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