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6승 8무/6위) 

매치 리포트(vs 레체/1-1무) 

포인트#1 - 블라호비치 복귀

마침내 블라호비치가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3경기에서 1골 밖에 넣지 못했고, 제로톱까지 돌려야 했다. 밀리크도 없는 상황에 웨아와 쾨프메이너스 등 스트라이커가 아닌 선수들이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이제 블라호비치가 복귀했고, 모타 감독이 이번 경기 선발 출전을 예고한 만큼, 유벤투스의 득점력이 상승한다. 

포인트#2 - 제공권 조심

브레메르와 카발이 쓰러지면서 유벤투스의 제공권 수비가 흔들린다. 190cm의 가티가 있지만, 그의 파트너 칼룰루는 182cm로 센터백 치고는 작은 키다. 애초에 풀백이 본 포지션이기 때문에 센터백으로서 공중볼 싸움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다. 장신 수비수들이 많은 볼로냐의 세트피스를 조심해야 된다. 

@볼로냐(5승 6무 2패/8위) 

매치 리포트(vs 몬차/4-0승) 

포인트#1 - 오솔리니 결장

볼로냐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는 바로 오솔리니다. 이번 시즌 6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위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오솔리나가 결장한다. 경고 누적이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통해 경기를 장악하려는 전술을 사용하지만, 박스 근처에서 세부적으로는 공격수들에게 맡기는 편이다. 오솔리니는 현재 가장 폼이 좋은 공격수로 그의 결장은 치명적이다. 

포인트#2 - 은도예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는 은도예다. 부상 복귀 후 베네치아전에 선발로 출전하며 멀티골 활약을 보여주었다. 솔직히 이번 시즌 활약은 별로지만, 피지컬이 좋고 개인 능력이 괜찮은 선수라서 당장 오솔리니의 대체자를 찾자면 바로 은도예가 떠오른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니, 이탈리아노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 에디터 코멘트

블라호비치가 돌아온 유벤투스의 공격은 다르다. 전방 파괴력이 부활하며, 모타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시스템이 완성된다. 볼로냐는 유벤투스의 불안한 제공권을 공략하지 못하는 팀이기 때문에, 유벤투스가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긴다. 

추천 팁 : 유벤투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