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2월 09일 19:00 - 신한은행 vs BNK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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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12-09 16:40본문

◈신한은행◈
어느 정도 교통 정리가 된 모습이다. 프론트 코트에 홍유순과 리카를 고정해 놓고 쓰리 가드 시스템으로 경기를 풀어 가는 모습이다. 이경은과 신지현 그리고 김지영이 백 코트에서 중심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두나는 아직 100%의 폼이 아닌 상황이지만 언제든지 길게 출장이 가능한 상황이다. 김진영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 정리가 되어가고 있으며 신이슬의 출장 시간이 줄어들자 백 코트가 오히려 잘 돌아가는 모습이다. 다만 신지현이 여전히 공을 너무 오래 끌고 다닌 다는 점 그리고 홍유순의 경험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등 프론트 코트와 백 코트에서의 문제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신한은행이다.
◈BNK◈
직전 KB와의 경기에서 어렵지 않게 승리하였다. 주전 구간 선수들이 모두 30분 미만 출장을 하면서 최근 타이트한 스케줄이지만 어느 정도 체력 안배는 된 상황이다. 최근 이소희의 슛 감이 조금식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우며 특히 사키가 이제는 한국 농구에 적응을 하면서 득점에서도 관여 해 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BNK의 백 코트는 리그에서 최정상인데 사키가 까지 스코어러 역할을 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변소정과 심수현이 벤치 구간에서 괜찮은 활약을 해 주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며 여전히 BNK의 백 코트 수비는 상대 팀들 백 코트 자원들을 괴롭히고 있다. 박혜진의 득점은 많지 않지만 수비에서 중추 적인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오늘도 신한은행이 쓰리 가드로 나올 확률이 크다. 하지만 BNK의 앞선 수비를 생각한다면 그리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론트 코트에서 높이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 가야 그나마 쉽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되는 신한은행은 오늘 리카가 최대한 본인 몫 이상을 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리카가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결장을 하였지만 1라운드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 주었다. 아울러 BNK가 신한은행의 포스트 플레이에 조금은 실점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단 백 코트에서 프론트 코트로 볼이 들어가면 신한은행에게는 50:50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박혜진이 장신은 아니지만 프론트 코트 수비가 나쁘지 않으며 백 코트에서는 확실히 BNK가 유리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오늘도 BNK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BNK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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