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2월 13일 19:00 - 고양소노 vs 서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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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12-13 17:32본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현재 5승 1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홈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81 대 92로 패배했으며, 그 이전 경기에서도 홈에서 수원 KT 소닉붐을 상대로 64 대 72로 패하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9연패의 부진 속에서 리바운드와 3점슛 성공률, 턴오버 등 여러 지표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앨런 윌리엄스와 이재도가 각각 26득점 10리바운드, 19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후반 수비가 무너지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특히 토종 에이스인 이정현의 부재가 뼈아팠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오펜스 리바운드를 과도하게 허용한 점과 이재도의 휴식 시간에 안정적인 볼 핸들러의 부재가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는 6연패 흐름 속에 2승 6패의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
현재 4승 11패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80 대 7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홈에서 부산 KCC 이지스에 61 대 78로 패배했지만,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팀의 장점을 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커스 데릭슨이 골밑을 지키는 가운데,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빈센트 에드워즈가 팀에 기여했고, 이원석이 23득점 12리바운드로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이정현과 최성모도 각각 20득점과 17득점으로 공격에서 활약했으며, 탄탄한 수비와 정확한 외곽 슛으로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토종 포워드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2연승을 기록하며 현재 2승 4패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 양 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홈에서 78 대 76으로 승리했습니다. 당시 서울 삼성은 리바운드와 범실 관리에서 우위를 점하며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또한, 서울 삼성은 상대와의 최근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최근 토종 빅맨 김민욱의 논란으로 계약이 해지되면서 이원석에 대한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1라운드 맞대결에서 23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던 코비 코번이 더 이상 팀에 없는 만큼,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고양 소노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정현이 이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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