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4일 18:30 - SSG랜더스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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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4-06-04 15:45본문
◈SSG(송영진 24시즌 1승2패 6.83)◈
송영진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어나며 패전투수가 됐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안정된 투구를 했다. 최근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두 경기에서 5실점 이상하며 고전했는데 제구가 들쭉날쭉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49로 높은데 그나마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76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이승현 24시즌 3승3패 4.67/23 상대 5.1이닝 무실점)◈
이승현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2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8실점 6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한개 나왔고 실책이 나오며 흔들렸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뒤늦게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7번 선발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에 그치고 있는데 첫 5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를 했지만 두 경기 연속 난타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6번 불펜으로 나와 5.1이닝동안 5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있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이 3.1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에레디아가 1회 선제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최정이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활약을 해주며 6-2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을 이어 나가며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코너가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김강민에게 헤드샷을 날리며 퇴장을 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태훈, 김재윤이 2.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8회 박병호의 결승타가 터지며 1-0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송영진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은 꽤 매력적인 볼을 구사한다. 패스트볼이 일반적으로 다른 투수들과 다른데 움직임이 심해 제구가 잘되는 날은 타자들이 공략하기 까다로운 볼을 구사한다. 삼성 타선이 박병호의 합류로 인해 우타라인이 강해지며 장타력이 보강되기는 했지만 타선이 강한 팀도 아니고 송영진을 처음 상대한다는 것도 송영진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삼성 선발 이승현은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나름대도 자기 역할은 해줬었지만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키움 상대로 피홈런을 포함해 8실점 6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SSG 타선이 잠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최근 4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고 특히 최정이 연일 홈런포를 터트리는등 장타도 잘 터지고 있다. 홈인 문학구장에서 SSG 타선은 더 좋은 타격을 하는데 이승현을 비롯해 삼성 마운드가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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