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19일 18:30 - 한화이글스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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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24-04-19 15:10본문
◈한화(페냐 24시즌 2승2패 5.30/23 상대 2승1패 2.70)◈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부진했고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시즌 첫 등판에서 그동안 약했던 LG 상대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내리 피홈런을 허용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로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는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이닝 2피홈런 5실점, 6이닝 1피홈런 2실점, 홈에서 7이닝 1피홈런 1실점, 7이닝 1피홈런 2실점 1자책,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삼성(이호성 24시즌 6이닝 4실점/23상대 3이닝 무실점)◈
이호성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지만 변화구가 꽤 예리한 편이고 제구도 안정된 편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홈에서 한차례 나서 3이닝동안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양현, 우승현이 연투를 했다.
한화는 이틀전 벌어졌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 페라자, 4회 문현빈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선발 류현진이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7이닝 3실점으로 잘 버텼고 8회 황영묵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말 장시환이 실점하며 결국 3-4로 패배했고 전날 경기는 미세먼지로 취소되며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삼성은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좌승현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구자욱의 선제 적시타에 이성규의 2타점 적시타, 김현준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4점을 선취하고 3회에는 김영웅의 홈런까지 나오며 5-2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페냐는 올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한 이후 내리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구위도 괜찮은 투수이고 좋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어 제구만 되면 까다로운 투수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는 제구도 잘되고 그 결과 호투하는 경기가 많은 스타일이다. 좌타자 상대로도 강한 투수인데 삼성의 주축 좌타자들을 상대로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다. 삼성 선발 이호성이 좋은 변화구를 구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기운영능력이나 이닝 소화력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고 한화 타선도 페라자가 살아나고 있어 이호성의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필승조가 강하기는 하지만 초반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 필승조를 쉽사리 투입하기도 어렵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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