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손흥민(LW), 메디슨(AMC), 클루셉스키(RW)가 중심이 되어 지공 플레이를 전개합니다. 최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5-0의 대승을 거두며 강력한 공격력을 뽐냈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로메로(DF), 반 더 벤(DF), 데이비스(DF)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드라구신(DC)과 그레이(DM)의 조합이 가동되고 있으며, 골키퍼 비카리오(GK)의 부상으로 포스터(GK)가 나서야 합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수비 밸런스는 맨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4-2-1 체제를 운영하며 페르난데스(AMC)와 아마드(AMC)의 창의적인 패스를 활용하여 호일룬(FW)의 침투를 통해 공격을 전개합니다. 직전 맨시티전에서는 후반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수비 라인은 더 리흐트(DC), 매과이어(DC), 마르티네즈(DC)가 안정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으며, 말라시아(DL)와 달롯(DR)이라는 윙백의 조합도 든든합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볼 경합 성공률이 75%에 달하며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였습니다.

토트넘은 수비 라인과 골키퍼의 문제로 인해 맨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맨유는 공수 밸런스가 우수하며 페르난데스(AMC)와 호일룬(FW)의 조합이 토트넘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와 언더(3.5) 가능성이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