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4일 17:00 - SSG랜더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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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4-05-04 14:47본문
◈SSG(엘리아스 24시즌 2승2패 4.65/23상대 1승 7.53)◈
엘리아스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5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타선의 도움을 충분히 받았고 긴 이닝을 소화하며 결국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고전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1이닝 2피홈런 7실점, 홈에서는 6이닝 1실점 3이닝 1피홈런 5실점 4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볼펜 : 한두솔이 1이닝 31개, 김주온이 3.2이닝 7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NC(신영우 24퓨처스 1승1패 2.16)◈
2023년 NC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루키 신영우가 데뷔전을 가진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선발로 등판해 16.2이닝을 소화하며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1 사사구 26탈삼진 6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1승1패 2.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만 17경기 등판해 3승7패 6.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최고 150에 이르는 빠른볼을 구사하지만 제구에 아쉬움이 있는 투수다. 불펜 : 김재열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김시훈이 4.2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타선에서 3회 최정원이 만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시작으로 손아섭의 쓰리런 홈런이 나오며 대거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냈고 6회에는 5연속 밀어내기 볼넷포함 대거 10득점의 빅이닝을 만드는 손아섭이 3안타 6타점 활약을 비롯해 선발 전원타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NC가 19-5 대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 선발 김광현은 4.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어 한두솔, 서진용, 김주온이 내리 무너지며 결국 대패를 당해 2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엘리아스는 최근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고전하고 있다. 패스트볼은 위력적이지만 변화구가 예리하지 못하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좌완투수로서 150에 이르는 빠른볼을 구사하고 있어 어느 정도 버티는 역할은 해줄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불펜을 빠르게 가동할 수 있는 여유도 있다. NC가 전날 폭발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선에 기복이 있고 전날 너무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이 오히려 이번 경기에서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무엇보다 NC 선발 신영우를 신뢰하기 힘들다. 지난 시즌 입단한 이후 아직까지 데뷔전을 가지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제구불안이 발목을 잡고 있다. 4월에 퓨처스리그에서 2.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16.2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11개의 사사구를 내줬고 지난 시즌에는 66이닝을 소화하며 97개의 사사구를 내줬을 정도로 제구에 심각한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데뷔전을 SSG의 강타선을 상대해야 하고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에서 던져야 하는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SSG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타선의 파워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어 신영우로서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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