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28일 18:30 - NC다이노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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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4-06-28 15:46본문
◈NC◈
하트가 바깥쪽 승부를 활용하기 시작하며 다른 피칭 디자인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구력이 흔들리며 고전했으나 변화구를 활용한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선발 투수들이 일찍이 무너지며 주도권을 뺏긴채 흐름을 이어가더라도 타선의 활약을 통해 접전 상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하트가 강세를 보인다면 리드를 기대할 수 있다. 크게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있다. 하위 타선의 활약이 나오지 못하더라도 권희동 - 박건우 - 데이비슨의 강세가 뚜렷하고 김휘집, 박민우 등이 이를 뒷받침 하며 흐름을 이어주고 있다. 상대 불펜을 상대로도 강한 집중력을 보이는 중이다. 이지강의 낮은 변화구에 고전하며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으나 투구수를 빠르게 늘리며 불펜 싸움으로 끌고간다면 하락세 흐름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LG◈
대체 선발로 나서며 큰 강세를 보였던 팀중 하나가 NC다. 그렇기 때문에 이지강 입장에서는 대체 선발격으로 나서더라도 4~5이닝을 버텨주며 LG가 원하는 불펜 야구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불펜 투수들의 체력적인 열세가 있고 타선이 하락세를 타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지강의 활약이 이어지더라도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김범석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테이블 세터의 활약이 나오고 있음에도 중심 타선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 활약을 보였던 좌타 라인이 결정적인 상황마다 빠른볼 승부를 이겨내지 못하며 본래 보였떤 강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하트를 상대로도 바깥쪽 승부에 강세를 보이며 공략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들어 이에 대한 컨택 비율이 떨어지고 있어 고전할 수 있다.
양 팀 타선 모두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하트가 최근들어 다른 패턴을 보여주는 중이고 김휘집이 활약해주기 시작한 NC 타선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불펜 싸움에서도 필승조 라인은 강세를 보일 것이다. 언더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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