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 31일 19:00 - 정관장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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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12-31 18:23본문

정관장은 페퍼를 상대로 직전 경기 고전을 하였다.
11월 30일 부터 오늘 경기 전 까지 7연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7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메가와 부키리치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지난 7경기 동안
공격 점유율을 평균 70% 정도 두 명의 선수가 소화 해 주었다.
게다가 부키리치는 리시브 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메가는 그래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는 있으나 최근에는 부키리치는 리시브 점유율이 더 높아지는 모습이며
공격에서 범실도 유난히 많아 지기 시작하였다.
체력적인 부분을 논하지 않을 수 없으며 중앙에서 염혜선 세터와 박은진과 정호영의 합이 여전히 완벽한 상황이 아니다.
오늘 경기 중앙을 활용하지 않으면 고전의 여지가 있는 정관장이다.
직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간만에 안정적인 경길겨을 보여 주었다.
3연승을 달리는 동안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리시브 성공률이 직전 5경기 40%를 길고하고 있다는 점이다.
히시브가 안정적이다 보니 빅토리아도 훨씬 더 좋은 공격을 보여 주는 상황이며
직전 경기 육서영이 간만에 16득점을 하면서 빅토리아의 짐을 덜어주었다.
뿐만아니라 황민경의 공격도 좋았다.
직전 도로공사전은 IBK에게 가장 이상적인 경기였으며 잠시 떨어졌던 폼이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이다.
최정민과 이주아 도한 정관장 미들 블로카 라인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오늘 경기도 IBK가 리시브를 얼마나 버텨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여겨진다.
정관장의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서 조금씩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며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패하지 않은게 다행이다.
최근의 경기력을 비추어 본다면 오늘 경기가 정관장에게 썩 유리한 경기는 아니다.
오히려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팀은 IBK다.
최근에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매 세트 기복이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소영 또한 조금씩 컨디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만 메가와 부키리치가 서브가 좋다는 점이 오늘 경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IBK가 오늘 경기 리시브를 버티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장은 오늘 경기 범실로 무너질 수 있는 경기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IBK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티 : IBK 플핸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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