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30일 17:00 - 두산베어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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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4-06-30 16:26본문
두산(최원준 24시즌 4승6패 7.12/24상대 1승1패 9.00)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2군을 오가며 12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에 그치고 있고 7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며 부진한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홈에서는 5.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나은 피칭을 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3이닝 3피홈런 6실점, 홈에서는 5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SSG(오원석 24시즌 5승5패 4.41/24 상대 5이닝 3실점)
오원석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포함됐고 투구수가 많아지며 아쉬운 투구를 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 1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번에 그치고 있는데 그나마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자책 이하로 막아내며 3.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앤더슨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최정의 선제 홈런에 이어 2회에는 최지훈의 투런 홈런과 고명준의 백투백 홈런이 나오며 달아났고 이후 3회 박성한, 4회 하재훈의 희생타가 이어졌고 7회초 이후 강한 비로 인해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며 SSG가 6-0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7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팀타선은 침묵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나마 홈에서는 좀더 편안한 투구를 하고 있다. 좌타자 상대로 명확한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홈에서는 피홈런에 대한 부담을 덜고 투구하며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전날 SSG가 3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승리하기는 했지만 잠실은 그래도 투수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곳이다. 거기에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선발 김동주가 완투를 하며 불펜소모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불펜도 일찍 투입할 수 있다. 물론 SSG 선발 오원석도 그런면에서 편하게 투구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오원석은 한순간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여전히 제구면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인데 두산의 우타라인이 워낙 좋고 타선의 집중력도 살아있다. 불펜의 안정감도 최근 SSG는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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