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이전경기 홈에서 AC 밀란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우디네세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시즌 1부리그 7위를 기록한 라치오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지만 이고르 튜더 감독이 팀을 떠났고 핵심 공격수 였던 치로 임모빌레도 베식타스로 이적했습니다. 구단의 행보에 불만이 느낀 팬들의 시위가 나왔고 결국 구단은 피오렌티나의 가에타노 카스트로빌리, 베로나의 티자니 노슬린, 살레르니타나의 룸 차우마를 영입하면서 신임 마르코 바로니 감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를 기록했지만 홈에서는 1승1무 성적으로 선전하고 있고 윙어 자원 구스타프 이삭센의 측면 공격도 날카롭습니다. 3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매경기 실점(4골)하고 있는 수비에 있는 상황입니다.

◈엘라스 베로나◈

이전경기 원정에서 제노아 상대로 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유벤투스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시즌 1부리그 13위를 기록한 엘라스 베로나는 지난시즌 부상으로 고생했던 부상을 당한 윙어 토마스 수술로프와 베라리드가 건강을 되찾은 가운데 모스케라(2골), 리브라멘토(1골), 캐스퍼 텡스테트(1골), 잭슨 차추아(1골)의 활약 속에 2승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에게 완패를 당했지만 2021년 이후 부터는 한번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껄끄러운 상대 나폴리를 상대로 개막전에서 완승을 기록한 이후 원정에서 제노아를 완파 하면서 팀 리듬을 나쁘지 않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SS 라치오가 2024년 홈에서 1-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엘라스 베로나는 개막후 3경기에서 모두 43% 이하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라치오가 중원을 장악할 것이며 토마스 수술로프, 캐스퍼 텡스테트 등 윙어 자원을 이용한 엘라스 베로나의 역습에 대한 방어도 효과적으로 해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