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MLB 뉴욕메츠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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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5-24 04:23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NYM – 그리핀 캐닝 (5승 1패, ERA 2.47)
최근 양키스 원정에서도 5.1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위기관리 능력이 좋다. 홈에서는 특히 안정적인 피칭을 보이며, 이번에도 6이닝 2실점 이내의 투구가 기대된다. 시즌 전체적인 흐름도 안정적이다.
LAD – 클레이튼 커쇼 (ERA 11.25)
복귀 첫 등판에서 4이닝 5실점. 직구 구속 저하와 제구 불안이 겹치며, 전성기와는 거리가 먼 피칭. 커맨드 회복이 어렵고, 홈에서조차 부진했기 때문에 원정 기대치는 더욱 낮다.
→ 선발 싸움은 확실히 캐닝이 우위.
2. 불펜 비교
NYM 불펜은 메길이 짧게 끌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조반 중심으로 안정된 불펜 운용을 선보였다. 최근 몇 경기에서 뒷문 운영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어 총체적인 불펜 운영이 상승세.
LAD 불펜은 저스틴 메이의 호투에 힘입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긴 했지만, 전체적인 안정감은 메츠에 비해 떨어진다. 스캇의 세이브는 반가운 요소지만, 원정 불펜이 흔들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 불펜도 메츠 우세.
3. 타선 비교
NYM 타선은 크로셰 상대론 잠잠했지만, 불펜 공략에 성공하며 4득점. 린도어의 쐐기포, 여전히 아쉬운 알론소의 부진을 제외하면 중하위 타선이 의외로 날카롭다. 타격이 서서히 살아나는 흐름.
LAD 타선은 4안타 3득점이지만, 모든 점수가 에르난데즈의 3점포에서 나왔고 그 외 침묵. 특히 원정 첫 경기, 동부 지역 이동이라는 변수까지 고려하면 다저스의 타선 기대치는 낮다.
→ 최근 흐름 기준 메츠 타선이 미세하게 우위.
4. 결론 및 예상 결과
전반적인 매치업은 선발-불펜-타선 모두 메츠의 우위로 평가할 수 있다. 커쇼는 현재 상태로는 메이저리그 선발로 기용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며, 메츠의 홈 경기력이 뒷받침된다면 커쇼를 공략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반면 캐닝은 홈에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다저스 타선을 제어할 수 있는 좋은 조건. 원정 첫 경기에선 타자들의 반응도 늦고, 흐름도 쉽게 못 잡는다. 전반적으로 메츠의 투수력이 흐름을 주도할 경기로 판단된다.
예상 스코어: 뉴욕 메츠 5 – 2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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