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11월19일 - 바레인 vs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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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78회 작성일 22-11-19 09:42본문
바레인 세르비아 분석 11월19일 국제친선경기
[ 세계 : 국제 친선경기 ]
11월 19일
바레인 VS 세르비아
경기분석
[ 바레인 ]
피파랭킹 85위에 위치하고 있는 바레인은 일반적으로 아시아내 중-하위권 전력이다. 이번 카타르 월
드컵 기간에는 최종예선 진출에도 실패할 정도로 전력이 많이 약한 모습이다. 월드컵 최
종예선 진출 이후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감행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는 모습이지만, 조직력 문제와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인해 공격 성과는 다소 아쉽다.
이번 일정을 앞두고 핵심 1선 알로마이히, 압둘라티프가 차출되지 않는 의외의 결정을 내린 상황
이다. 물론 아스와드는 건재한 모습으로 큰 전력 누수는 없겠지만 역습의 첨병으로 활약했던 위 선
수들의 이탈은 다소 염려스러운 대목이다. 물론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핵심 1선 채널들도 제외된 이번 일정 무기력하게 경기를 마칠 공산이 클 것이다. 또
한 홈의 이점을 가지고 있더라도 상대팀보다 전력차이가 나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지 못한다면 참
패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 세르비아 ]
피파랭킹 21위에 위치하고 있는 세르비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더불어 네이션스리그 B조 1위를
달성하며 A로 승급하는 등 쾌조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최전방 핵심 1선 미트로비치-블라호
비치 등 확실한 해결사 2명이나 보유한 상황이다. 코어 라인 밀린코비치-사비치-타디치 등 수준급
의 1,2선 채널들을 앞세워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모습이다. 현재 득점 생산성은 의심할 여
지가 없다.
수비 전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우선 3백 밀렙코비치-벨코비치-미트로비치로 이뤄진 준수
한 수비 채널들의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나름 견고한 수비 라인을 구축한 상태이다. 코스티
치지브코비치등 공-수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풀백 채널들의 존재 등 전반적인 공수 밸런스는 잘 잡
힌편이다. 이전 3월달 덴마크 경기 이후 6경기 연속 최소실점 경기를 펼치는 점 역시 특기할 만하
다. 또한 세르비아는 월드컵내 다크호스로 평가받을 만큼 선수단 구성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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