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EPL 뉴캐슬 에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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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5-25 18:08본문
EPL 38R 프리뷰: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에버턴 - 상반된 흐름 속 최종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 최근 경기: vs 아스널 0-1 패
- 전반적인 흐름: 아스널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의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단 2패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에서는 6연승을 달리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분석 포인트:
- 중원 장악 및 빌드업 강점: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산드로 토날리(복귀 가정 또는 기존 분석 그대로)로 대표되는 미드필더진은 전방 압박을 주도하며 빌드업과 점유율 유지에서 뛰어난 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뉴캐슬이 경기를 주도하고 안정적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공격 루트의 다양화: 머피와 리브라멘토의 크로스 시도 증가에서 알 수 있듯이, 뉴캐슬은 측면을 활용한 공격 옵션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우 감독은 하위권 팀을 상대할 때 전방 압박보다는 안정적인 빌드업과 하프스페이스 침투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며, 이는 이번 에버턴전에서도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공격진 운용: 칼럼 윌슨의 후반 조커 활용 가능성과 함께 알렉산더 이삭의 선발 복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삭은 뉴캐슬의 공격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이며, 윌슨 역시 후반에 투입되어 결정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자원입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전적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습니다.
- 수비진 안정감: 비록 일부 결장자가 있지만, 대체 수비진의 안정감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전반적인 전력 누수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뉴캐슬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에버턴]
- 최근 경기: vs 사우스햄튼 2-0 승
- 전반적인 흐름: 사우스햄튼전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는 듯 보이지만, 이미 리그 13위가 확정되어 남은 경기에 대한 동기 부여는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분석 포인트:
- 공격진의 한계: 맥닐과 은디아예의 2선 움직임, 베토의 연계 플레이가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과 크로스에 이은 득점 능력은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공격 옵션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뉴캐슬의 견고한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수비진 불안정: 브란트웨이트와 타코우스키의 이탈로 인해 수비진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대체 자원인 오브라이언과 킨의 조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전 선수들의 공백은 분명한 약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던 픽포드 골키퍼는 출전 의지를 보이며 팀의 마지막까지 기여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 실리 위주의 전술: 4-5-1 전형을 통해 미드필드 싸움에 집중하며 수비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는 공격 전개에 있어서는 제한적인 옵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경기 예상:
뉴캐슬은 홈에서의 강력한 강세와 더불어 안정적인 빌드업, 미드필더진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에버턴보다 전반적인 조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삭과 윌슨의 효과적인 교체 운용, 그리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트리피어 오타로 예상)의 출전 여부가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에버턴의 수비진 이탈과 낮은 동기 부여는 뉴캐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뉴캐슬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에버턴의 제한적인 공격 옵션을 고려할 때 3.5골 언더(Under) 스코어라인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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