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27일 - 서울삼성 vs 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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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3-01-27 14:35본문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66-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2-85 패배를 기록했다. 11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24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새롭게 영입한 다랄 윌리스(22득점, 3리바운드)가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앤서니 모스(4득점, 26리바운드)와 함께 아직은 기존 선수들과 수비에서 호흡이 맞지 않았던 모습. 4번 자원이 되는 이원석과 3번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팀 기동력이 떨어지고 슛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는 슈터들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경기중 이정현과 이원석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패배의 내용.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2-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3-8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14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게이지 프림(24득점, 10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함지훈(11득점), 장지석(8득점)이 골밑에서 힘을 냈던 경기.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와 이우석(9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으며 사명진(14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도 터졌던 상황. 또한, 3쿼터 마지막 4분30초 동안 12-1, 런을 만들어 내는 수비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11연패 늪에 빠진 서울삼성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추가적인 악재까지 발생한 상황.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12/19) 원정에서 78-68 승리를 기록했다. 승부처에 강력한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한 수비 농구가 위력을 발휘했고 4쿼터에 결정적인 3점슛과 자유투를 성공시킨 이정현(16득점)이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지금은 창원LG로 이적한 임동섭(10득점)이 10분여 출전시간 동안 극강의 효율을 선보였고 토종 포워드 자원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진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5득점, 15리바운드), 장재석(12득점), 서명진(1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오픈 찬스에서 시도한 3점슛(27.8%, 5/18)이 계속해서 빗나갔던 경기.
3차전 승리로 상대전 7연패서 벗어난 서울삼성이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 동안 상대전 맞춤형 전술을 준비하고 나오는 홈경기 일정이다. 핸디캡 승부에서는 서울 삼성이 유리하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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