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월 24일 - 풀럼 vs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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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1회 작성일 23-01-23 13:51본문
◈풀럼 (잉글랜드 1부 6위 / 승승승승패)◈
뉴캐슬(1-0 / 패)에게 극적인 역전 골을 맞으며 리그 4연승 행진이 끊기고 말았습니다. 물론 패배를 기록했으나 이들의 견고한 수비력은 건재했습니다. 특히 체계적인 압박 시스템과 3-4선간 콤팩트한 라인 형성으로 공간을 내주지 않는 점은 특기할 만합니다. 더하여 이러한 전술 기조는 토트넘의 침투 패턴과 극명한 상성을 띄는 만큼 충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또한 ‘해결사’ 미트로비치(FW)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후술하겠지만 토트넘의 3백은 아쉬운 수비력과 잦은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상황. 현재 인상적인 득점 페이스를 보이는 미트로비치(FW)가 PK박스내 영향력을 발휘하며 선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하여 고질적인 토트넘의 ‘측면 리스크’는 윌리안(LW) – 보비 레이드(RW)가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이번 일정도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
◈토트넘 (잉글랜드 1부 5위 / 패승승패패)◈
‘콘테 OUT?’ 팀 내외적으로 상당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전 맨시티(4-2 / 패)경기 후반 내리 4골을 헌납하며 리그 2연패를 기록 중인 상황. 앞서 언급했듯이 처참한 수비진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고집스러운 3백 조합의 한계와 페리시치(LB) – 에메르송(RB)의 측면 수비진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상황. 아무리 풀럼의 공격 방식이 단조롭다고 해도 수비진의 잦은 실수와 압박 대응 능력에 아쉬움이 분명한 만큼 실점을 피하기 어려울 것. 또한 공격진의 선전도 기대하기 어렵다. 아무리 전력 차이가 극명하더라도 단조로운 측면 공격 패턴과 상대의 압박을 풀어낼 ‘플레이메이커’가 전무한 상황. 아무리 ‘핵심 1선’ 케인(FW)이 건재한 활약을 펼침에도 손흥민(FW), 히살리숑(FW)의 부진이 뚜렷한 만큼 결코 우위를 보장받긴 어렵다.
◈코멘트◈
풀럼의 핸디캡(+1.0) 승리를 점칩니다. 무엇보다 극명한 수비력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봅니다. 아무리 토트넘과의 전력 차이가 극명하더라도 현재 팀 내외적으로 흔들리는 토트넘의 경기력을 믿기 쉽지 않은 상황. 또한 토트넘의 불안한 수비진과 고질적인 측면 리스크를 고려하면 풀럼의 꾸준한 득점 생산성을 제어하기 힘들 터. 홈 이점과 수비력에서 앞서는 풀럼이 의외의 결과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풀럼 승
[[핸디]] : +1.0 풀럼 승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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