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월 29일 - 레알 바야돌리드 vs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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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1회 작성일 23-01-29 13:08본문
◈바야돌리드 (스페인 1부 18위 / 패패패패패)◈
5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아틀레티코가 4-3-3처럼 움직이자 유기적인 공격에 전혀 대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고, 점유율은 이겼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거의 만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바야돌리드가 5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한 골도 없다. 일단 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리고 수비에 집중합니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기는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점유율을 오히려 앞섰음에도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데 실패하면서 박스 안보다 바깥에서 기록한 슈팅이 더 많았습니다.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힘은 어느 정도 괜찮은 편이기는 합니다. 홈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1-0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잡아낸 경기도 있었고, 베티스를 상대로도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시간을 수비에 투자하기 때문에 후반에는 경기력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이 잦고, 상대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경우 지난 경기처럼 슈팅 허용이 많아지는 단점은 명확한 상태. 발렌시아가 정교하게 스위칭을 하면서 공격을 하는 패턴을 자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라고 할 것입니다.
- 결장자 : 아르누르(LW / C급), 케네디(LW / C급), 에스쿠데로(LB / B급)
◈발렌시아 (스페인 1부 12위 / 패무승무패)◈
빌바오에게 1-3으로 패했습니다. 주전들이 모두 출전한 빌바오의 빠른 역습에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로테이션을 어느 정도 돌렸다고는 하나 점유율을 제외하면 발렌시아가 빌바오를 앞서는 기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투소 감독은 선수들에게 기동성을 강조하는 타입. 때문에 기동성이 공격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합니다. 다만 세부 전술을 짜는 데 가투소 감독이 크게 두각을 드러낸 바는 없고, 이 때문에 기동성이 봉쇄되는 순간에는 상당히 고전하는 양상이 짙다. 이미 강등권인 카디스와 엘체를 상대로도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텐백’ 양상의 팀을 상대할 때의 약점을 드러낸 상황. 체급에서는 앞서고 있으나, 공격적인 면에서 상대를 압도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바야돌리드가 5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수비가 아주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수비에서도 아틀레티코, 소시에다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활동량과 압박을 이용해 공격이 잘 풀리지 못하도록 괴롭히는 양상도 보여준 바 있었습니다. 본인들이 공을 소유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상대가 공을 쥐지 못하도록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는 점도 발렌시아에게는 웃어주는 대목입니다.
- 결장자 : 곤잘레스(CM / A급)
◈코멘트◈
발렌시아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야돌리드의 득점력이 요즘 상당히 침체기에 빠져있는 상황이라, 버티는 힘과는 별개로 경기를 자신들 쪽으로 가져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발렌시아도 기동성이 봉쇄되는 순간에는 득점력이 꽤나 떨어지는 양상을 자주 보인터라, 발렌시아도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를 만들지는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코어는 오히려 언더(2.5) 양상을 띨 가능성도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발렌시아 승
[[핸디]] : -1.0 발렌시아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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