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2월4일 - KB손해보험 vs O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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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5회 작성일 23-02-04 15:38본문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3:25, 20:25, 34:32, 25:21,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4:26, 16:25, 25:23, 26:24, 12: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6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비예나(46득점, 63.64%)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커리어 하이 블로킹 기록을 기록한 박진우(12득점, 블로킹 9개)가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황택의 세터가 비예나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했고 상대 블로커의 허를 찌르는 속공과 황경민(15득점, 5357%)의 빠른 C퀵 오픈 공격도 좋은 호흡을 보였던 상황. 또한, 정민수 리베로와 교체 투입 된 김도훈 리베로가 몸을 날리는 디그와 안정적인 서브리시브를 선보였고 리버스 스윕 승리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던 승리의 내용.
◈OK금융그룹◈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2:25, 22:25, 25:17,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0:25, 20: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3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레오(26득점, 51.28%)가 살아나며 3세트를 획득했지만 1,2세트를 너무 쉽게 빼앗겼고 25.92%의 만족할수 없는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끝내고 복귀한 이민규 세터가 송명근(11득점, 50%)과는 좋은 호흡을 보였지만 차지환(10득점, 43.48%)과는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난 상황. 또한, 범실(22-27)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블로킹(8-13), 서브에이스(5-6)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KB손해보험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온 레오의 활약이 기대되며 이민규 세터와 호흡도 앞선 경기 보다는 발전 된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7) 홈에서 3-1(25:18, 19:25,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강점을 보여준 레오(24득점, 50%)가 해결사가 되었고 강한 서브(4-3)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경기. 상근 예비역인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13득점, 57.89%)이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송명근의 복귀로 상대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나게 된 차지환(10득점, 81.82%)도 힘을 냈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결장했고 이날 경기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한국민(16득점, 43.33%), 황경민(12득점, 33.33%) 포함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상대 블로커에 자주 막혔던 경기.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되는 만큼 3,4차전에서 나오지 않았던 듀스 승부가 1개 세트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 경기다.
핸디캡 => 패 또는 패스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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