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월 1일 -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사우샘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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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3-01-31 14:57본문
◈뉴캐슬 (잉글랜드 1부 3위 / 패승승무승)◈
준결승 1차전에서는 이삭(FW)의 활약으로 조엘링톤(CM)이 오른발 결승 골을 넣으면서 신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원정에서 거둔 승리라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고 볼 수 있는데, 최근 득점력에서는 난조를 보이고 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 꽤 인상적인 상황입니다. 수비적으로 강점이 있기에, 공격력 난조에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은 자명합니다. 올 시즌도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후방 빌드업을 거의 완벽하게 분쇄하고 있고, 현재 팀 역사상 가장 긴 1부리그 무패 기록(15경기)을 쌓고 있는 중. 그래도 둔화된 공격력은 확실히 지난 경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압도적인 페이스로 팰리스를 몰아붙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미론(RW)이 2023년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 스피드는 빠르지만 EPL에서는 기술적으로 한계를 보이던 선수라, 상대가 완전히 내려 앉는 경우 공략을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사우스햄튼이 내려 앉아 있기만 해서는 경기를 뒤집을 수 없어, 다소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
- 결장자 : 크라프트(RB / C급), 타겟(LB / B급), 쉘비(CM / C급)
◈사우스햄튼 (잉글랜드 1부 20위 / 승승패패승)◈
강등권 탈출과 EFL컵 결승 진출을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홈에서 0-1로 패하면서 전방이 이두운 상황. 일단 네이선 존스 감독이 팀을 어느 정도는 정상화시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경기마다 기복이 조금 심합니다고 볼 수 있을 듯. 3백을 주로 쓰던 감독이었지만, 최근에는 4백을 쓰면서 워드-프라우즈(CM)를 전진 배치한 4백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킥에 장점이 있는 워드-프라우즈를 전진배치 시켜 공격에서 조금 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 다만 네이선 존스 감독의 스타일이 수비와 롱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의 정확성이 유려합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전임 감독 시절에 보여주었던 전방 압박으로 맨시티를 당황시키는 등 압박 시퀀스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문제는 사우스햄튼의 상황이 ‘텐백’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점. 1차전에서 패했기 떄문에 적어도 동점을 만들려면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뉴캐슬이 라인을 내리고 대응하는 팀에게는 약하지만, 라인을 올리는 상대에게는 이삭, 알미론 등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들이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최근 공격진이 둔화된 뉴캐슬이지만, 사우스햄튼이 수비적인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 결장자 : 매카시(GK / C급), 코찹(CB / A급), 라리오스(RB / C급), 리브라멘토(RB / A급), 제네포(LB / A급), 암스트롱(RW / A급), 월콧(RW / C급), 차르(CB / A급)
◈코멘트◈
뉴캐슬의 승리를 점칩니다. 최근 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린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는데, 사우스햄튼이 1차전을 진 상황이라 라인을 울며 겨자먹기로 올려야 하는 상태. 뉴캐슬 공격진이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사우스햄튼의 전방압박 능력이 맨시티를 상대로도 효과를 보는 등, 팀이 점점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사우스햄튼이 가져야 할 수비적인 리스크가 큽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캐슬 승
[[핸디]] : -1.0 뉴캐슬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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