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2월 22일 - 프랑크푸르트 vs SSC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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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4회 작성일 23-02-21 13:37본문
◈프랑크푸르트 (독일 1부 6위 / 무승승패승)◈
쾰른에게 0-3으로 패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브레멘을 2-0으로 잡고 전반적인 페이스는 좋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린드스트룀(AM)과 괴체(AM)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한 상황이라,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변수가 있을 수 있을 듯. 프랑크푸르트는 압박을 매개로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로, 기본적인 전형 자체가 3-4-3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좋은 대형을 짜고 경기에 임하는 편입니다. 나폴리의 전술이 중원에서 이어지는 매끄러운 공격전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 그물에 가두는 것이 1차 플랜일 것으로 보이는 상태. 따라서 2선에서는 괴체대신 보레(FW)가 배치되면서 압박 강도를 더 늘리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도 있는 상태. 다만 이 경우 괴체가 가진 클래스와 창조성을 포기해야 하고, 보레가 압박에는 능하지만 공격을 골로 연결시켜주는 플레이에서는 미숙한 점이 많다는 점이 약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방에서는 무아니(FW / 지난 경기 1골) 정도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수가 없을 것.
- 결장자 : 에빔베(RB / A급), 로데(CM / A급)
◈나폴리 (이탈리아 1부 1위 / 승승승승승)◈
이 경기를 위해 지난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 변화가 있었는데, 해당 경기에서도 사수올로를 2-0으로 잡아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 다만 폴리타노(RW), 올리베라(LB), 엘마스(CM)를 제외하면 주전 자원들이 모두 나왔고, 교체도 대부분 75분 이후에 이뤄지는 모습이 있기는 했습니다. 꾸준히 라인을 올리면서 플레이하는 유형인데, 흐비차(LW / 직전경기 1골)가 꾸준한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을 방해함과 동시에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고, 하프라인에서 돌파를 시도해 선제골까지 기록한 장면은 흐비차의 폼이 전반기 못지 않게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 오시멘(FW)도 기대 득점 값이 0.02인 슈팅을 골로 연결시키는 등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상당한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가 압박으로 중원에서의 공 전개를 최대한 방해하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다행히 로보트카(CM)가 웬만한 압박은 분쇄하면서 공 전개를 해줄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물론 로보트카가 지난 경기에서 풀타임을 출전했기 때문에 후반까지 경기력이 쭉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고, 나폴리의 특성이 골이 들어가도 라인을 올려 추가골을 노리기 때문에, 수비적으로는 리스크를 꽤 지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난타전 양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라스파도리(FW / B급)
◈코멘트◈
오버(2.5)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 두 팀이 주전 선수들을 많이 뺀 상황은 아니었고, 나폴리가 득점을 하면 잠그기보다는 라인을 더 높여 플레이 하면서 수비적인 리스크를 지는 성향이라는 점도 이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 승부에서는 나폴리가 근소하게나마 유리할 것으로 보이기는 한데, 중원의 탈압박 능력도 꽤 뛰어난데다 지난 경기 공격진들이 보여준 폼도 아주 훌륭했다.
◈추천 배팅◈
[[승패]] : SSC 나폴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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