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월 19일 - 노팅엄 포레스트 vs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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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1회 작성일 23-02-18 17:02본문
◈노팅엄 (잉글랜드 1부 14위 / 무패패승패)◈
풀럼에게 0-2로 패하고 말았다. 원정에서 약하다는 단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말았고, 특히 득점력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던 것이 뼈아팠다. 일단 선수 개개인의 폼과 전반적인 팀의 압박 시퀀스는 시즌 초반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상태. 다만 상위 전력의 공격 전개와 팀 단위의 압박에는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잦다. 이 단점이 전방 압박에 강한 풀럼을 상대로도 문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었고, 맨유와의 2연전에서도 이 단점이 부각되면서 연패를 기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맨시티와의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화이트(MF)를 활용한 역습이 주무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 다만 맨유와의 리그 경기(0-2 패)에서는 상대 3선의 개인 기량에 밀리면서 역습이 모두 차단되는 등, 역습 전개가 화이트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단점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중. 그나마 홈에서는 원정보다 5배 가량 많은 골을 넣고 있기는 하나(14골 : 3골), 5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올 시즌 득점을 기록한 경기 자체가 없다.
- 결장자 : 쿠야테(DM / A급), 비안코네(CB / C급), 니아카테(CB / A급), 리차드(LB / C급), 아위니(FW / A급), 헨더슨(GK / A급), 예이츠(CM / A급), 볼리(CB / B급), 매케나(CB / A급)
◈맨시티 (잉글랜드 1부 1위 / 승승패승승)◈
아스날을 3-1로 잡으면서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아스날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라, 승점 차이가 3점 난다고 보는 편이 낫지만, 일단 승점을 동률로 맞추면서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는 성공한 모습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3백을 기습적으로 들고 나왔는데, 아스날이 왼쪽에 자카-마르티넬리로 상대를 공략하는 스위칭 플레이를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워커를 전진시키는 대신 베르나르두 실바(MF)를 왼쪽으로 이동시켜 왼쪽으로 공격 전개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아스날이 이를 간파하고 우측 공격 비중을 늘리자 아칸지(CB)를 투입해 4백으로 만들고 베르나르두 실바의 공격성을 높여 역전골을 넣게 하는 등, 유연한 전술 변화가 성공적으로 통했다고 볼 수 있던 경기. 노팅엄이 앞서 언급한대로 팀단위 압박과 볼 전개에 허둥대는 양상을 자주 보여주고 있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유기적인 전술 변화와 압박으로 두 번의 수비 실책을 발생시킨 모습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 부상 소식이 있던 홀란드(FW)도 경미한 부상이었는지 지난 경기 출전해 쐐기골의 주인공이 되는 등, 전력 상에서는 아주 크게 앞선다고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닐 것이다.
- 결장자 : 스톤스(CB / A급)
◈코멘트◈
맨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부상 이슈가 있던 홀란드도 지난 경기에서 출전하면서 몸상태가 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노팅엄이 팀단위 압박과 전개에 허둥댄 것을 감안하면 지난 경기에서 맨시티가 보여준 압박과 유기적인 전술 변화는 아주 잘 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1.0) 승리도 무난하게 예측해 볼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1.0 맨시티 승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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